저도 왠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냐고 펄쩍 뛴적 있는데 주변 사람들은 전혀 문제로 생각 않해서 저만 뻘줌한적이 있죠

사실 직접적으로 독재자의 후손들이 자기 아버지나 독재자 본인을 합리화하고 옹호할 확률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게 내가 그런 것도 아닌데 왜 내 아버지, 할아버지 등 부모가 독재자였다고 후손이 피해를 보아야 하냐고 반박할 수도 있겠죠. 그게 헬조선에서는 친일파 후손 문제하고도 관련이 있고요. 아무튼 제가 아기에는 독재자 후손이 정계에 진출한다면 독재자였던 자기 부모를 누가 신랄하게 비판할 수 있을까요? 보는 눈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욕하겠지만 속으로는 자기 부모가 독재자라는 이유만으로 욕 먹어야 하는 걸 참을 수가 없겠죠.

저도 왠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냐고 펄쩍 뛴적 있는데 주변 사람들은 전혀 문제로 생각 않해서 저만 뻘줌한적이 있죠

때가 2017년도 인데 모순 원시인 족장 시대 도 아니고 요줌 에도 독재자 하고 있냠 박근헤 도 아이큐가 옛날 원시인 처럼 아이큐 두자리 숫자 인가보다 

영국 같았으면 내각 불신임 폭탄 던지고 날라날 일인데 중세 이후부터 민주주의가 발달한 영국에서는 놀랄 만하겠네요,. 저는 자세한 상황을 알 수는 없어서 배운 걸로 때려맞추는(?)거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영국에서는 한 번 내각이 수립되며 정말 답이 없는 인간 쓰레기가 총리가 되지 않는 한 임기는 보장해주는 암묵적인 약속이 있어서 낫다고 생각하니에ㅛ. 아니 원래부터 헬조선하고 비교해서는 안되긴 하지만.

영국은 13세기 대헌장부터 민주주의가 시작됐죠.. 즉 조선왕조가 나타나기도 전... 고려 무신정권이 일어나기도 전... 전설적인 시기에 영국인이 800년 넘도록 완성한 정치입니다.. 비교할거를 비교해야죠 ㅎㅎ

지 구 

사실 미개한 국가에서는 종종 있는 일입니다. 필리핀에서도 마르코스 딸이 정치인 하고 있기도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