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 중 "김치녀"라는 것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처음엔 무슨 말인지도 몰랐지만
굳이 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현 사회의 일부 젋은(최근엔 젋음이란 기준도 없지만) 여성들을 비판하는 언어" 정도로 해볼까요...
글 솜씨가 없어 뜻이 제대로 전해질지, 죽창글이 될지 스스로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 많고 한국의 실태를 잘 아시는 많은 분들이 모인 곳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의 걱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사이트 회원분들의 대다수가 남성분들 같다고 느낍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제 자신도 그렇지만요.
"김치녀"라고 불리는 그릇된 생각을 가진 여성들에 대한 비판글일 경우, 굳이 여험 같은 것이 아니라도 저 역시 공감을 많이 느끼는 편입니다...만...
그저 "여자"하면 적 수준으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이는 것 같아 여러모로 복잡한 기분입니다.
한국...이라기 보단 불반도인 이곳의 남성으로 살아가는 필자 역시 남성을 지갑 아니면 애완동물(차라리 애완동물은 대접이라도 받습니다) 정도로 생각하는
김치녀들에 대해선 몸서리를 치는 사람입니다
허나 그렇다고 제가 여성을 싫어 한다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음을 말합니다.
개인적 바램으론 본 사이트가 특정 사람들에 한해서만 돌아가는 곳이 아닌
조금 더 다양한 생각과, 지식과, 성별로 이루어 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건은...한국에 불만을 품은 사람이 남성 뿐만이라는 법이 없을 테니 같은 생각을 가지신 여성분들 역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장이 된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디시 주식갤이랑 메르스갤(여성갤러리)이 싸우는것만 봐도 답이없음..
여자는 개념녀도많고 없는 년도 많으니 머 우리가 여기서 씨부린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각자도생이라고 각자 지 업보지.
헬조선의 충분조건이긴 하지만 필요조건일 수 없는게 여혐이고 우리가 굳이 여혐을 한다고 해서 좋아질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