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wikipedia.org/wiki/File:JPY_Real_Effective_Exchange_Rates_(1970-).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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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걸 보시면 알겠지만, 2015년 일본 엔 가치가 일본의 엔고를 억지로 이끌어낸 플라자 합의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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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넘게 일본 엔이 뻥튀기가 되었다고 봐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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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헬조선 대기업들은 정상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일본 환율 언급하면서 수출이 안된다고 언급하는지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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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도 수출이 안된다는 말을 대기업들이 안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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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기업들이 과거에 비해서 능력이 떨어진 것은 확실한 듯..(아니 한국 경제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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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국 경제가 중국과의 산업 경합성이 커져서 요즘 힘들다는 말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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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산업 경합성 문제라면 70년대, 80년대에도 존재했다고 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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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홍콩, 싱가폴이 경공업 발전에서 중공업 육성 등 한국과 경제 성장 테크가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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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국은 이들 나라들과 수출 경쟁을 벌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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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의 성장세도 이 때 당시의 홍콩, 싱가폴의 성장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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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90년대만 하더라도 대만을 따라잡네 마네 하면서 대만을 부러워하던게 한국 현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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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작 헬조선에선 중국 때문에 경제가 힘들다는 말을 하나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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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때문에 힘들다는 논리대로면 과거에도 힘들었어야 정상인데, 과거에는 잘 돌파를 해나가는 경향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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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능력 떨어진 건 생각 안하고 남 탓하는 건 헬조선 종특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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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미국에서 아베노믹스 시의 일본보다도 헬조선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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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동일본 대지진 터지고 일본이 무역 적자국으로 전락하고나서는... 분위기가 확 바뀌었지... 국제적으로 공인된 건 아니지만 나라간에 활율 개입으로 각자 경기 땜빵할 시에는 무역 적자국은 어느정도 용인해 주는게 있는데 무역흑자국은 그런걸 자제하는 편이거덩...
지금 아베노믹스 엔저가 일본이 의도한거는 아니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 암소리 못하는게.. 일단 4년동안 다른나라들이 QE에 환율 개입할때 일본이 개입안한거.. 참작해 주는거고... 그리고 현재는 일본이 무역적자국이기 때문에 일본의 엔저를 용인해 주는거다..
아베노믹스가 엔저... 수출장려... 재정적자정책... 그리고 저출산 고령화 대책 새로운 고기술 고부가가치 성장 산업 동력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고... 암초가 여기저기에 놓여있으면서... 단순 엔저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을테니...뭐... 모르겠다... 잘 될지는...
민간의 막대한 디플레갭을 해소하면서 경기를 진작시키고 미시적인 구조개혁을 장기간으로 끌고 가면서 서서히 경기회복에서 일말의 성과를 낼지는... .더불어서 거시적인 재정정책 통화정책을 잘 굴려서 그동안의 디플레를 인플레로 전환시킬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