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잭잭
17.03.16
조회 수 2181
추천 수 1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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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에서..게이로 살기란...






  • 블레이징Best
    17.03.16
    진짜 이 형 멘탈은 헬조선 어느 누구보다도 강할거다. 이런 헬조선에서 성소수자의 입장으로 살아간다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니...
  • 세계일주중Best
    17.04.15
    파리에서 미국인 게이친구랑 술을 마신적이 있습니다. 그친구가 바텐더라 먼저 술을 마시자고 제안을 하더군요. 통성명 다음 한 대화가 커밍아웃이었고, 마시러간 바에서 전 저 바텐더 존나이쁨, 그친구 난 남자바텐더 존나 섹시하던데? 이런 시시껄렁한 대화를 나누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와서는 홍석천씨가 선구자역할을 하신 분이 됐지만, 만약 홍석천씨가 미국사람이 었다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았을지에 대한 생각이 들어 다소 안타까운마음도 들고 썩은 헬조선에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 블레이징
    17.03.16
    진짜 이 형 멘탈은 헬조선 어느 누구보다도 강할거다. 이런 헬조선에서 성소수자의 입장으로 살아간다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니...
  • 교착상태
    17.03.16
    그냥 잭런던의 욕구의 게이식 발현.
    내가 봤을때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마치 홍석천이 게이이기 때문에 뒷다마 당한거라면
    전국에 있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너무 불쌍하자나?!
  • 씹센비
    17.03.17
    ㅇㅈ
    게이라서가 아니라 개센징이기 때문에
  • 인피너스
    17.04.15
    얼굴 생김새가지고도 사람 멸시하고 뒷담까는 이 헬조센에서 게이면 얼마나 살기 힘들까요??

  • 파리에서 미국인 게이친구랑 술을 마신적이 있습니다. 그친구가 바텐더라 먼저 술을 마시자고 제안을 하더군요. 통성명 다음 한 대화가 커밍아웃이었고, 마시러간 바에서 전 저 바텐더 존나이쁨, 그친구 난 남자바텐더 존나 섹시하던데? 이런 시시껄렁한 대화를 나누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와서는 홍석천씨가 선구자역할을 하신 분이 됐지만, 만약 홍석천씨가 미국사람이 었다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았을지에 대한 생각이 들어 다소 안타까운마음도 들고 썩은 헬조선에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 방문자
    17.04.15
    그렇군요. 지금 미국에 계시나요? 부럽네요 ㄷㄷ
  • 지금은 볼리비아에 있습니다. 못사는 나라도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걸 체험하고있죠
  • 엿같은 헬조선에서 탈출하셨으니 행복한 나날 되시길
  • 리노
    17.04.16
    경쟁사회에 도태되었으니
    도태된 나라에서나 행복한거겠지
  • 헬조선에서는 모든 것이 열화가 되어 하다못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의 부분뿐이 아니라 서브컬쳐인 동성애자들에서도 열화가 이루어지는 희대의 유사민족국가
  • 여기 헬조선에선 고민거리도 쉽사리 말하면 안됩니다. 그러니 헬조선인 태반이 정신병에 허우적대고 있는거죠. 정신병이 있다는 사실도 감추어야 합니다. 화병이 안생기는게 이상한 구조죠.

    고민거리를 적어도 가만히 들어주기만 해도 그 사람에게 위안이 되는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헬조선인들은 자기 주관으로 막말을 퍼붓거나 나중에 뒷통수 때리기 급급합니다. 그런 무례한 짓을 하고도 자기딴에는 옳은말,바른말 했다고 자위하기 바쁘죠. 
    고민거리를 쉽사리 털어 놓을 수 있는 환경이었다면 적어도 인간관계에선 헬화가 안됬을 겁니다. 근데 여긴 헬조선입니다.
  • 하하, 그래도 뭐 어떡하겠습니까. 그저 사랑할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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