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경험담 + 선배의 경험담을 추려서 말씀 드려 볼께요.
인턴 레지 군의관 전임의 테크트리를 타면서 10년동안 179만 시작해서 마지막 300만까지 월급 받았는데 부족함 없이 살아왔다 이기야!
지금 결혼해서 연봉이 2억정도 되는데 마누라한테 1달 용돈 30만원 타쓴다 이기야! 나머지 돈은 어디갔는지 모른다 이기야!!
게임캐쉬 한달에 1만원 정도 긁는것도 마누라가 돈아깝다면서 눈에 쌍심지 키고 달겨든다 이기야.
그런데 마누라 카드값은....어휴.....백화점 가면 막 이상한 클래스 최고등급이시더라....ㅠㅠ
내 선배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개같이 병원해서 월 8천정도 벌었는데, 마누라가 한푼도 안남기고 다 쓴다 이기야!
내가 하두 황당해서 "선배? 한달에 어떻게 하면 8천만원을 다써요?"라고 했더니
"어...되게 쉬워.....갑자기 전화와서 여보~나 지금 홍콩왔어 내일 갈께 라고 말하더니 하루종일 카드 결제문자가 우다다 오더니 8천만원이 사라지더라"
결국 선배는 몇년만에 엄청난 빚을지고 이혼했는데 마누라가 재산분할 소송하고 위자료 소송했는데 통장잔고가 마이너스라서 변호사도 판사도 당황하더라.
분에 못이겼는지 마누라가 이혼하고나서 선배를 탈세혐의로 국세청에 신고 했더라. 물론 아무런 증거도 없이 그냥 의사니까 분명 탈세해서 돈 벌었을 거야라는 식으로...
세무조사 나왔는데 구린데는 하나도 없고 빚만 산더미에 신불자라서 국세청 조사관도 "씨발 김치년들" 하면서 울며 돌아갔다 이기야.....
그선배 열심히 응당 (응급실당직) 뛰어서 50% 월급 차압당하면서 400만원 월급 받고(이전 수입의 1/20)
이중에 200만원 양육비로 보내고 200만원 남는데?나혼자서는 이돈 다 쓰지도 못할만큼 많다 면서 웃더라.
결론 헬조선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마스터베이션을 가까이 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