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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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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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곧 프랑스이듯이, 서울이 단순히 대한민국의 최대 도시가 아니라 서울이 곧 한국이었다."

"As Paris was for France, Seoul was not simply Korea's largest town; it was Korea." 

주한 미 대사관 문관 그레고리 헨더슨(Gregory Henderson), 1960년

 

"모든 한국인의 마음은 서울에 있다. 어느 계급일지라도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단 몇 주라도 서울을 떠나 살기를 원치 않는다. 한국인들에게 서울은 오직 그 속에서만 살아갈 만한 삶의 가치가 있는 곳으로 여겨진다."
영국 여행가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 1894년

 

"중국의 문명이나 풍속은 아무리 궁벽한 시골이나 변두리 마을에 살더라도 성인이나 현인이 되는 데 방해받을 일이 없으나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아서 서울 문밖으로 몇십리만 떨어져도 태고처럼 원시사회가 되어 있다. 하물며 멀고 먼 외딴 집에서야 말해 무엇하랴?"
다산 정약용 유배 중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 블레이징Best
    17.03.05
    서울 앙시앵레짐 개새끼들
  • 리아트리스Best
    17.03.05
    극단적인 집중사회.. 부건 영향력이건 등등....
    그만큼 통치세력이 탐욕스럽게 긁어모은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신 외부 세력이 서울만 무너트리면/장악하면 이 악랄한 미개조선국도 끝장이죠.
  • 방문자
    17.03.05
    서울이나 경기의 주요 도시는 그야말로 한국의 가장 standard 한 지역이네요. 
    그래도 그나마 문명국이다 싶은 모습이고, 나머지 지역은 그냥 미개토인사회..
  • 노인
    17.03.06
    조선시대 부터 만들어낸 서울 우선주의
  • 노인
    17.03.06
    서울이 아니면 문화생활 하기 힘들어요
  • 블레이징
    17.03.05
    서울 앙시앵레짐 개새끼들
  • 극단적인 집중사회.. 부건 영향력이건 등등....
    그만큼 통치세력이 탐욕스럽게 긁어모은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신 외부 세력이 서울만 무너트리면/장악하면 이 악랄한 미개조선국도 끝장이죠.
  • 독일식 연방제를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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