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백엔드가 있고 프론트는 사용자 중심의 시각적인 부분(앞마당)이라면 백엔드는 그 뒤의 시스템적인 부분?인건 알겠는데요.
이번에 학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과정이 c언어, c++,자료구조/알고리즘, java,jsp,리눅스(fundmental+admin), 네트워크 기초 및 ccna입니다.
이제 자바와 자바스크립트가 전혀 다른 언어인걸 알게되는 생초짜임. 자바스크립트는 칸아카데미에서 무작정 겪어봤는데 디자인이나 시각쪽(프론트)인거 같고요.
학원의 과정을 보니 프론트 엔드가 아닌 백엔드쪽인거 같던데요. 사실 백엔드가 내게 맞나 프론트가 내게 맞나 모르겠네요.
학원 상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하니, 과정을 이렇게 정해주었는데, 프론트냐 백엔드냐 개념조차 없었을땐 그렇구나 싶었는데 이제 개념이 생기니, 백엔드 프론트 중 선택할 여유조차 없이 백엔드쪽으로 된거 같아 망설여지네요.
백엔드와 프론트를 일단 두루두루 겪어야 어느 쪽이 제게 맞는지 알 수 있을 것도 같아, 일단 학원과정을 들으면서, 프론트쪽은 칸아카데미에서 자바스크립트와 함께 http, css나 j쿼리를 겪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지금이 듭니다.
근데 프론트쪽으로 기울게 될 경우 괜히 학원비만 날리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사실 아직도 백엔드 프론트 개념이 생소합니다. 백엔드 프론트를 다 같이 하면 어느 하나가 부족하게 되는 이도저도 아닌, 혼자서 모든걸 못하니 둘 중 하나를 파고들어야 한다는 거는 이해했지만요.
아무튼 백엔드쪽이라 추즉되는 걸 학원에서 하게되었는데, 지금도 독학과 학원중에 망설이네요. 이번주 주말에 가는데, 그 전에 확실히 마음을 정해두어야 갈팡질팡 안 할거 같아요.
독학도 그저 책을 보거나 학원가는거보다 더 좋은 외국 사이트(코세라, 유다시티) 등이 널렸지만, 영어 실력이 만화책 읽는 수준이라 어려운 문장을 제대로 이해할지가 회의적이라
현제 제 상황에 학원이 나은거 같아, 학원을 취소하고 코세라와 유다시티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도 후로 미루어두네요.
코세라,유다시티>>>>>>학원>>>>>>책으로 하는 독학이라 생각하고있음.
코세라, 유다시티를 듣고 싶지만 어려운 문장은 제대로 이해가 안되더군요. 한국말도 전문서적보면 이해 안 되듯이, 당장은 일상적인 문장은 이해가 되는데 난이도가 전문적이 되면 막히네요. 최선이 코세라, 유다시티지만 제 상황에 차선으로 학원인거 같아요.
이야기가 이해하기 어렵고 중구난방인데, 요약하자면...
1,백엔드와 프론트로 나뉘는걸 알았다.
2,학원의 과정(c언어, c++,자료구조/알고리즘, java,jsp,리눅스(fundmental+admin), 네트워크 기초 및 ccna)을 보면 시스템적인 부분이 강한 백엔드쪽인거 같다.
3,백엔드냐 프론트냐 선택할 생각이 없이 백엔드를 배우게 된거 같아 망설여진다.
4, 백엔드와 프론트 모두 다 잘 하는건 혼자서는 무리라 백엔드나 프론트 중 하나를 파고들어야 하는건 안다. 그런데 무엇이 맞는지 몰라 백엔드 프론트를 일단 둘다 겪어보려 한다.
5, 백엔드는 학원에서 듣게 된거 같다. 프론트는 칸아카데미(한글지원)나 코드카데미(한글 미지원이나 영어문장의 난이도는 할만한거 같다.)에서 자바스크립트,jss,j쿼리 등을 접할 생각. 차후 영어가 좀더 늘면 코세라, 유다시티
6, 프론트가 더 맞을 경우 백엔드를 배웠던 학원비가 너무 아까운거 아닌가.
7, 현재상태에선 전문적인 어려운 영어문장을 해석하기가 힘들어 코세라, 유다시티 듣고싶은 마음이 굴뚝이고 학원 취소하고싶지만, 8개월이란 정해진 시간안에 과정을 끝내어 기본적인 틀을 맞추는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같다. 그래서 학원을 차마 취소못하고있다.
p.s학원이 단과로 끊어 놓는게 나았는데, 상담원의 상술에 현혹됐다. 선착순이라며 사람들 몰린다고 가능하면 2일 안에 하라고 하는 말에 그 자리에서 금액 전부는 계산안했지만 자리 확보용으로 선금으로 10만원을 결제했었다.
그리고 패키지로 하면 과목 하나(자기네 말론 60만원.jsp과목이었던거같다.)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서 ....
학원 강의 말고도 온라인으로 예습, 복습을 하는게 좋다며 온라인 강좌(70만원)도 필요하다고 해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결제했다. 학원 강의를 압축해서 올려놓은거라고 학원강의가 어려울 수 있으니 예습 먼저 하고 학원가서 강의보고 집에 와서는 다시 보면서 복습하는게 최고라고 해서...
학원의 커리큘럼이 좋은 편이라면, 상담원이 한 말대로 학원 오프라인 강의와 연결되는 온라인강의를 병행해서 학습하면 나을 거 같다 생각했었다.
현재 온라인 강의를 c언어파트를 거의 다 봤다. 온라인 강좌는 환불을 하더라도 c언어파트는 제외될 것. 주말반이라 학원으로 가는 오프라인 강의는 시작전이라 취소의 여유가 있다.
시작 후에 1/3정도라면 어느정도 깍여서 환불되고 2/3는 더 줄어들고, 그 이상은 환불은 되지 않으나 안들었다면 언제든 와서 듣게 해준다고 했던거 같다.
1과목을 무료로해준다길래 그 말에 현혹되어(상담이 헬조선식 압박면접같은 느낌이었다. 불안감 조장, 감정긁기 등) 패키지로 했는데 덤으로 끼얹어진 온라인 강좌가 70만원이라 거기서 거기인 느낌... 대신 온라인강좌는 모든 과정이 끝나기 전까지 언제든지 들을 수 있게 연장해준다고 한다.(120일이 유효기간인데 담당자를 통해 8개월 과정 끝나기 전엔 연장해준다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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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냐 프론트냐 구분조차 생소하고 유다시티,코세라가 더 나은거 아는데 상황이 안되어 책보며 따라하는거보다, 집안에만 있지 않고 여러 사람들이 뭐하는지 보기도하고 실무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학원을 망설임이 아직도 있지만 선택했다.
이글은 쓴건 내 생각과 상황을 명확하게 인식하기 위해서도 있고, 조언을 듣고자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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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위한 언어이구요, 자바스크립트는 웹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