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살게라스의화신
15.08.22
조회 수 325
추천 수 2
댓글 6








본인은 병이 매우 심각했었다


극도로 심각해서 변기에 앉아서 변눌 힘도 못줄 정도였다


이 정도면 장애이다(지금은 스스로 개발한 방법으로 나았지만)


근데 의사는 장애진단서도 안떼어주었다 그냥 원인모를 병이라 하였음


동사무소에서도 그래서 기초생활수급도 안해주었음


변기에 앉아서 힘 못주는걸로 끝나지 않았었다


밀가루를 못먹었었고(먹었다 하면 장벽에 달라붙어서 뺴내느라 아주 고생해야 했음)


심지어 항문에서 피가 분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위험까지 생겼다


그래서 철분수치가 13이 정상이면 5이하까지 떨어졌었다


그래서 이걸 어찌 해결해야만 했는데


일단 급한 미봉책으로 피가 나오는 항문쪽을 수술해야만 했다


그러나 전문의학자는 아니지만 한의학에 일가견이 있던 나로서는 극구 반대했다


왜냐하면 피가 나온다는건 결국 몸에 바람이 차 있어서 이걸 빼내야 하는데 이게 항문쪽으로 터진것이다(한의학에서 말하는 풍)


중풍이라는건 몸에 바람이 차서 생기는 병이다.


그런데 만일 여길 막으면 바람이 빠져나갈 구멍이 원천 차단되는 것이다


즉 피가 새게 하면 안되는데 먼저 바람이라는 원인부터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근데 의사놈은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내가 말하니깐(인천 부평의 성모병원 외과 의사였음) 그걸 자기가 어떻게 아느냐면서 나보고 헛똑똑이라는 모욕감을 주었다


부들부들 진노했지만 결국 부모의 강압에 밀려서(?) 수술을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존나게 땡겼고


몸은 더 악화되어서 침이 잘 안나오고 식도로 뭘 넘기기 어려운 지경까지 갔었다


그래도 죽으리란 법은 없었기에 내가 개발한 방법으로 해결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침을 어느정도 수월하게 넘길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호전되었다


밀가루도 마음껏 먹을 수 있고 변 누는것도 힘을 줄 수 있게 되었다


다 나을 날도 머지 않은거 같다


그러니깐 의사놈들의 맹점은


1.병의 원인을 파악 못함


2.나무만 보지 숲을 보지 못함(그러니 외과 내과 소아기과 간질환 다루는 과 등으로 나누는것이다. 심각한 오류)


3.그래서 내가 말한게 합리적인 사고방식에 근거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헛똑똑이라며 꼰대질, 훈장질을 함


항문에 죽창을 찌르고 싶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49 0 2015.07.03
5511 공떡에 유용한 어플모음 16 new 토르샤 52791 0 2017.01.21
5510 요즘에 홈런 자주 쳤던 어플 추천ㅋㅋ new 그냥수박 51041 0 2016.08.12
5509 일본여자 결혼하기 또는 일본여자 환상을 가진분들께 23 new 아진짜돌겟구나 43886 5 2016.10.08
5508 베트남 신부공장 경험 썰 푼다(펌) new 헬탈출하고싶다 30406 5 2015.11.14
5507 (주갤문학) 결혼후 2달뒤에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1 new 허경영 19469 2 2015.12.18
5506 흙수저 부모 만나면 독립해도 시달립니다 (내가 독립한 이유) 16 new 헬조선탈주자 8581 12 2015.11.02
5505 같은동네사는 와이프 친구 발 빨은썰 황홀 1 new 김샹쥰 7389 0 2016.10.11
5504 직접 겪은 자영업 현실을 알려 줌. 11 new 린르와르 6645 14 2015.08.20
5503 내부자들 보고 지금 들어왔다. 1 new 리셋코리아 6343 5 2015.11.18
5502 여혐에 일뽕에 이사이트 어케돌아가는건가요 10 new 100529 4400 7 2016.06.16
5501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3 new 동수 4338 0 2017.04.03
5500 청학동 서당 두번이나 다녀온 썰. 7 new 불반도시민 3840 13 2016.09.04
5499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2 new 동수 3724 0 2017.04.02
5498 외로워서 어제 꽁떢친 후기ㅎㅎ new 김철희 3615 0 2017.04.07
5497 평범남의 꽁,떡 어플 두가지 추천 후기 1 new 경붕싱 3134 0 2016.10.06
5496 너도 나도 죽창 한방이면... 3 newfile 헬조선 3089 4 2015.05.28
5495 남녀성비에 있어서 태국이 부러운 이유 newfile 헬조선시러 2369 0 2022.09.22
5494 헬조선에서 대학원 가지마라 12 new 꼰대아웃 2216 6 2015.10.13
5493 (썰) 미친척하고 유.부녀 만나고왔는데 후달립니다.... 1 new 이김혁이 2039 0 2016.08.18
5492 흙수저도 못물고 태어난 30대 중반 싱글 직장인의 삶... 10 new 탈좆선을위해 1834 3 2015.08.07
1 -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