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솔직히 애매한 것 투성이고, 어느 하나도 뭔가 딱! 옳다고 단정 지을 수 있는게 거의 없는데..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이 서로를 존중하는 방식이 아닌.. 내 말이 옳고 니 말은 틀렸어의 방식이라 그런지
서로 물고 뜯기 바쁜 것 같아요.
댓글들 보면 정말 생각 공유를 진짜 미친 듯이 싸워서 내 생각을 남에게 이식시켜
니 생각이 틀렸다고, 패배시켜야만 끝나는 것 처럼 공유하니깐.
언제쯤 남의 생각은 그대로 놔두고 자기의 생각만 온전히 표현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한국에서 싸움이 나지 않으려면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해야하는 멍청한 사회가 와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