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인피너스
16.10.22
조회 수 239
추천 수 1
댓글 7








이 헬조센에서 유일한 낙이 고된 하루를 마치고 수입맥주(330ml)를 두병 사서 마시는 게 일상이 되버렸습니다.

안주는 간단하게 땅콩이나 아몬드 정도로 먹습니다. 

건강상에 별 문제는 없을까요?? 작년에 건강검진 받았는데 콜레스테롤이 약간 높은 것(의사 말로는 중성지방도 90으로 낮고 hdl이 70이상으로 높아서 별 걱정 안해도 된답니다.) 빼고는 간수치는 정상이었습니다.






  • 예전에 하루에 맥주한잔씩 마시는 사람 뇌 변형되고 완전 병신된것 뉴스에 보도됐었습니다 폭음보다 훨씬 위험한게 꾸준히 조금씩 마시는것입니다
  • 토파즈
    16.10.22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예상치 못한 변수는 있어서 얼마정도 마시면 된다는 확답은 못내리겠어요. ㅎㅎ

    너무 집착은 하지않되 절제는 하는게 좋겠죠.
  • 담배는 육체건강에 해롭지만 정신건강엔 이롭고

    술은 정신건강 육체건강  둘다 해롭습니다
     
    담배를 피워보라고 남에게 권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정신을 해치지 않기에 담배는 몸에 해롭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런데 술을 남에게 권하는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술은 정신을 해치기에 술 권하는 사람은 이미 정신세계가 피폐해져서, 자신이 남에게 해로운 것을 권하고 있다는 자체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술도 할줄알아야 사회생활 잘하는 거라는둥 별별 정신병자 논리 붙여가면서 자기 합리화 하는 장애인들입니다.
    담배도 필줄 알아야 사회생활 잘하는거라는 사람 본적 있습니까? 아마 없을 겁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음..참고로 저도 한달에 두세번 정도 집에서 혼자 맥주마시긴합니다.
  •  제가 전에 다니던 좃소기업 공장은 담배도 필줄 알아야 사람들이랑 금방 친해진다고 씨부리는 개ㅄ같은 젊은 꼰대한명 있었죠... 

  • 술은 적당히 마시면 좋음. 하지만 자기 스스로 몸에 걱정이 된다면 저금 줄이는 것도 괜찮겠죠.

    어짜피 스트레스로 뒤지나 술로 뒤지나 별차이가 없기 때문에

    둘울 비교해서 최대한 줄이며 사는게 최고임
  • "센진들과 같이" 술을 먹는게 아니라면 별 상관없지요. 사람 신체란 것은 생각보다 튼튼합니다.

    탈조선해서 독일에서 독일 맥주 먹는것 만 못하겠지만요.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49 0 2015.07.03
5511 공떡에 유용한 어플모음 16 new 토르샤 52802 0 2017.01.21
5510 요즘에 홈런 자주 쳤던 어플 추천ㅋㅋ new 그냥수박 51041 0 2016.08.12
5509 일본여자 결혼하기 또는 일본여자 환상을 가진분들께 23 new 아진짜돌겟구나 43892 5 2016.10.08
5508 베트남 신부공장 경험 썰 푼다(펌) new 헬탈출하고싶다 30407 5 2015.11.14
5507 (주갤문학) 결혼후 2달뒤에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카톡이 왔다. 1 new 허경영 19469 2 2015.12.18
5506 흙수저 부모 만나면 독립해도 시달립니다 (내가 독립한 이유) 16 new 헬조선탈주자 8581 12 2015.11.02
5505 같은동네사는 와이프 친구 발 빨은썰 황홀 1 new 김샹쥰 7397 0 2016.10.11
5504 직접 겪은 자영업 현실을 알려 줌. 11 new 린르와르 6645 14 2015.08.20
5503 내부자들 보고 지금 들어왔다. 1 new 리셋코리아 6343 5 2015.11.18
5502 여혐에 일뽕에 이사이트 어케돌아가는건가요 10 new 100529 4400 7 2016.06.16
5501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3 new 동수 4338 0 2017.04.03
5500 청학동 서당 두번이나 다녀온 썰. 7 new 불반도시민 3840 13 2016.09.04
5499 어플만남 속는셈치고 해봤는데 성공함ㅋㅋ 2 new 동수 3724 0 2017.04.02
5498 외로워서 어제 꽁떢친 후기ㅎㅎ new 김철희 3615 0 2017.04.07
5497 평범남의 꽁,떡 어플 두가지 추천 후기 1 new 경붕싱 3136 0 2016.10.06
5496 너도 나도 죽창 한방이면... 3 newfile 헬조선 3089 4 2015.05.28
5495 남녀성비에 있어서 태국이 부러운 이유 newfile 헬조선시러 2376 0 2022.09.22
5494 헬조선에서 대학원 가지마라 12 new 꼰대아웃 2216 6 2015.10.13
5493 (썰) 미친척하고 유.부녀 만나고왔는데 후달립니다.... 1 new 이김혁이 2039 0 2016.08.18
5492 흙수저도 못물고 태어난 30대 중반 싱글 직장인의 삶... 10 new 탈좆선을위해 1834 3 2015.08.07
1 -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