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시더밀661
16.10.19
조회 수 202
추천 수 0
댓글 1








오늘 아침이 어제 아침보다 몸이 천근만근 무겁게 느껴질때가 종종 있다. 늙어가고 있다는 반증인가?
나는 아침에 기상하면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오늘은 어제만큼 일을 잘할 수 있을까?
내가 언제까지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오늘이 어제만 같아도...
내 몸이 따라줄때까지만 일하고 그만두겠다.

나 자신도 확신하기 어려운데 부양가족을 생기면 그때는 내가 견딜 수가 있을까?

 

한 집안의 가장이 되면 무한한 책임감을 느껴 내가 지쳐도 그것을 견뎌내야 하고 쉴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부모의 결혼강요는 자식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내 친구 친형은 결혼해서 처자식을 부양하는데 투잡한다. 조선소에서 7시20분까지 출근하여 5시에 마친후 또 저녁에 치킨집 배달을 한다.

그렇게 일하다가 과로사할지도 모르고 부모의 욕심이 자녀의 죽음을 부른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138 0 2015.07.03
4178 의도적으로 사기를 치는 애들이 있다고 하는데 13 new Delingsvald 284 1 2016.10.20
4177 강남역 화장실 클라스 newfile 한민족은미개하다 284 4 2016.09.19
4176 진정한 국뽕이란, 근거있는 믿음이다. 7 new blazing 284 8 2016.06.17
4175 요즘들어 아이스크림이 이상한데 나만 그렇게 느끼나? 13 new 이민가고싶다 284 3 2016.06.14
4174 이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까.? 8 new 기무라준이치로 284 4 2016.02.27
4173 ISIS 가 미국의 지원을 받는 다는 증거들.link new 후덜 284 3 2015.12.18
4172 춘추 시대 정치가보다 수준 떨어지는 둠조선 인간들.. 2 new 모두의죽창 284 2 2015.11.28
4171 깡통전세 조심해라. 복불복이다. 9 new 리셋코리아 284 5 2015.11.23
4170 uri는 작은 중국입nida 2 newfile sddsadsa 284 5 2015.11.19
4169 열도의 지하철 (+ 읽어 볼만한 명대사들) 1 newfile 열심히발버둥 284 4 2015.11.14
4168 제 자식은 대한민국 군대에 보내기 싫습니다. 8 new 사회성 284 9 2015.11.02
4167 졷같은 한국 지금부터 20년뒤면 어떨까?? 7 new 리셋코리아 284 4 2015.11.03
4166 북한 거지새끼들 인권탄압받든 말든 왜 남한이 구해줘야함? 10 new 김뚜비 284 3 2015.10.17
4165 나는 40되서 지금처럼 살면 자살할건데 7 new 힘들다 284 3 2015.09.03
4164 [TV조선 단독] 최윤희 합참의장 "지뢰 북한소행" 보고에도 폭탄주 2 new AK74M 284 2 2015.08.13
4163 이놈에 국민성들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12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83 7 2016.11.10
4162 역사갤러리 머무르다가 여기로 왔습니다 번지수를 잘못 찾았더군요 13 new ...... 283 0 2016.10.16
4161 우리 헬조선이 지옥불반도면.. 마왕은 누군가요?? 9 new Polaris11 283 0 2016.03.24
4160 한국 조폭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 new 기무라준이치로 283 2 2016.01.01
4159 수당에 세금땐다니 진짜 열받네요 ㅡㅡ 8 new 랜턴 283 6 2015.10.07
1 - 67 -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