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의 주장에 의하면 고구려와 백제는 퉁구스 계통의 민족이므로 한국인과 관계가 없다고 하지만
그런데 어떤 한국인 교수의 에벤키족과 한국인은 조상이 같다는 주장을 일본인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하지만
그런데 에벤키족은 퉁구스에 속하는 민족이므로 한국인이 에벤키족이라면 퉁구스에 속하는 고구려와 백제가 한국인과 관계가 없다는 주장에는 모순이 생기지만
아무튼 고구려는 퉁구스에 속하고 퉁구스에 속하는 에벤키족이 한국인과 같은 민족이라면 만주족도 퉁구스에 속하므로 금나라와 청나라의 역사도 한국사라고 주장해도 되는 것 같지만
아무튼 여기에 일본인이 하는 주장이라면 뭐든지 의심하지 않고 믿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일본인의 주장에 따라 한국의 역사를 위대한 퉁구스 기마민족으로 확대해서 한국인의 우월성을 찬양하면 좋을 것 같지만
아무튼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반일은 아니고 일본인의 경쟁을 회피하려는 성향이나 남성성을 강요하지 않는 점은 서양인보다 좋다고 생각하지만
무슨 일본인이 유태인과 조상이 같다거나 중국의 고대사가 한족과 관계 없다거나 말도 안되는 음모론을 믿는 성향이 강하다는 점은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헛소리를 하면 그 자리에서 비판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