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센노예사육장
16.09.24
조회 수 123
추천 수 1
댓글 2








우리 의식은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고 육체는 하드웨어.

 

원초적인 개발자(개발자라 이해하기 쉽게 단어를 선택한 것. 본질적인 의미와 다를 수 있음.)는  환경이나 다양한 변수에 따라 생명체의 디자인을 다양하게 랜덤하게 만들어나갔고,

그 중 인간이 지구에선 고등생명체인 편이라 할 수 있음.

 

원초적인 개발자는  하나가 아닌 각종에 따라 있고  지향점이 각각 다름. 인간은 수명보다 지능적인 면이 다른 생물체보다 특화되었음.

 

각종에 따른 개발자들을 아우르는 더 넓은 의미의 개발자가 있을지도  모름.

 

수명에 특화된 몇몇의 생물체들은 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유로 상상이상의 수명을 지니고 있음.

 

불과 100여년 전까지는 이러한 틀이 당연한 것이 되었으나 생명.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특정의 인간들이 생물체에 대한 개발자가 되고 있고  아직은 기초적이거나 그 중간 사이 수준이라 판단됨.

 

 

여기까지는 대체적으로 허무맹랑한 소리만은 아니고 통찰로 얻을 수 있는  사실에 근접한 비유라 생각함.

 

 

지금부터 이야기하는건 통찰+상상(상상의 비율이 높음)이고 사실(현실성)과는 멀다고 말함.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었음.

 

인간  스스로가 이미 개발되어 나와버린 제품과 같은 육체를 바꿀 수 없느냐고. 초능력처럼.(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일단 밝힘)

 

 특정 종에 따라선 이빨이 몇번만 나고 끝나는게 아닌 계속해서 갈아끼울 수 있다하고, 인간에게도 희미하게나마 그러한 흔적이 있다고 함. 그걸 과학자(생물개발자)들이 연구하고 있다고 알고 있음.

 

지능에 따라서도 뇌용량?의 몇프로 미만밖에 쓰지 못하는, 마치 cpu가 오버클럭을 못하게 성능을 제한한 느낌이 듦.(과학에 대해 지식이 부족해 그저 소설처럼 생각난 걸 말하는 것.)

 

인간종은 천재와 범인의 차이는 있지만 그 차이가 종의 현재 한계성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라고  이해하고 있음.

 

종의 한계성을 보다 늘릴 방법이 과학적인 방법으로 모색되고있고 현실적인 결과물이 쌓이고 있음.

 

근데 그 한계성을 늘릴 방법이 단 하나뿐인가? 소설을 쓰자면 명상을 통해서나 원초적인 개발자의 레벨로 내려가 약간이라도 제작된 현재의 생체 설계도를 바꿔 한계를 늘릴수 있지 않냐고.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엔 이런 가능성은 소설같은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일축되는 건 앎.

 

명상은 어디까지나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는 게 아닌, 불필요한 긴장을 완화하고 잡념을 휴지통에 비우는 컴퓨터의 최적화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있음.

 

 

인간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도 생각해봤는데, 원초적인 개발자로 연결되는 서버가 있다면 그 서버에 저장이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인간의 자아는 소프트웨어와 유사하지만 다른점은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인간이 죽어 서버에 저장이 된다면 분류된 카테고리대로 쌓이는지 스스로의 의지로 일괄적인 카테고리 분류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도. 대다수는 일괄적 카테고리에 분류되어 쌓이고 일부만 분류에서 자유로울지도. 그냥 상상이지만.

 

다시 사람이 태어나면 서버에서 다운로드가 되되 초기화가 되고 간혹 초기화가 덜된 찌꺼기들이 전생 기억이 아니냐고, 그 찌꺼기도 살다가 깨끗이 사라짐.

아시다시피 소프트웨어는 하나의 하드웨어만 다운받는게 아니기에 어쩌면 세상엔 전생에 나였던 이들이 더러 있는게 아닐까라는. 그리고 현생을 겪으며 다른 사람이 되는 무수한 과정이지 않을지...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129 0 2015.07.03
4078 태양의 후예는 뒷북이지만 전형적인 군국주의 드라마지 2 new 헬조선의커비 226 4 2016.05.07
4077 독도가 일본땅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외국인들.. 3 new 기무라준이치로 217 4 2016.05.08
4076 우리 쓰레기 조선역사에 대한 글이 나열되있는 블로그 하나 만들면 어떨까 싶음. 16 new 이민가고싶다 203 4 2016.06.04
4075 요 광고 뭐냐? ㅋㅋ newfile 헬조선의커비 182 4 2016.05.01
4074 헬 중국의 병신짓거리 하나 소개한다 6 newfile 오쇼젠 407 4 2016.04.29
4073 난 제3차세계전쟁은 반드시 일어나야할요소인것같음 4 new 생각하고살자 104 4 2016.08.24
4072 센징은 왜? 말싸움만 하면 증거, 근거를 내놓으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7 new 교착상태 322 4 2016.04.11
4071 한국사에서 그나마 괜찮았던게 후백제 아님? 3 new 평등 222 4 2016.04.09
4070 스시녀의 명언. 4 newfile 교착상태 661 4 2016.03.29
4069 레가투스님 조심하세용 12 new 역지사지 297 4 2016.03.25
4068 지구반대편으로 날아가셔요. 스페인어를 배우셔요. 4 new 세벌 322 4 2016.03.25
4067 꿈 속에서 탈한국 함 3 newfile 자유만세 204 4 2016.03.23
4066 주말에 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2 new 잭잭 230 4 2016.03.20
4065 사이트가 깔끔하게 바뀌었네 4 new 허경영 163 4 2016.03.20
4064 흔한 대학교 OT MT 4 new 헬꼰대극혐 531 4 2016.03.14
4063 머지않아 완전히 침몰할 헬조센에서 살아가려면? 16 new 헬조센노예사육장 493 4 2016.03.10
4062 비유적인 '헬조선'에서 레알 '헬조선'으로... 2 new 후덜 274 4 2016.03.07
4061 헬조선 에서는 정당방위에 의한 상해나 살인도 처벌 받나요.? 6 new 기무라준이치로 252 4 2016.03.06
4060 미개헬조선이 변하지않는이유 2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53 4 2016.03.06
4059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정해주세요.(작전명:탈조센) 8 new 불반도의불쌍한중생 170 4 2016.03.01
1 - 72 -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