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인지 세명정도 본 적이 있다.
아직 뇌가 덜깬 상태라 꿈과 현실이 곂쳐져 환각을 본거겠지만.
그러니까...두번째까지는 사람인거빼고는 생김새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세번째에 웬 빨간계통 몸빼바지입은 아줌마가 뚜렷하게 서있어서 놀랬다. 몸빼바지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기억이 나는듯.
점점 잠에서 깨어나면서 환상이 꺼지며 의자의 형상으로 돌아오더라.
이것처럼 깨고보면 사물(선풍기나 의자)인 경우가 세번정도, 세번짼 뚜렷하게 입은 차림새를 기억하겠더라.
그냥 상상인데 사물에 혼같은게 깃들고 잠에서 덜깬 상태에서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볼수있는게 아닐지.
왜 옛날 괴담이나 전설보면 사물에 혼이 깃든다고.
그냥 상상이고, 실제론 잠에서 덜깨서 보인 환각같은거겠지.
그냥 그렇게 보인적이 있더란 경험얘기, 귀신의 존재는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