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에르시아에만 존재하는 포식귀와 전투곤충(지구상의 곤충과 구별하기위하여 붙인 별칭)에 대해서 알아보자

포식귀는 수십가지 종류가 있으며 전투곤충은 수백종의 종류가 있다. 소형 개체는1m지만 대형개체는 10m도 넘어가는것들이 상당수이다.

포식귀들은 하이브 마인드라는 거대개체가 포식귀들을 자신의 식민지내부에서 통솔하고 지휘하며 오버로드라는 대행자들이 포식귀의 명령을 군소식민지에서 각 포식귀들한테 전달한다.

참고로 포식귀와 전투곤충은 공생관계이며 각자 협력하며 같은 식민지에서 활동한다. 곤충은 외부에서 먹이를 물어다줘서 포식귀한테 공급해주며 포식귀는 곤충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함.

 

 

이곳의 많은 생명체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없고 매우 포악하고 난폭하나 함부로 포식귀들의 식민지를 침범하지는 않는다. 전투곤충들은 여왕이라는 개체가 각 집단을 통솔한다.

여왕은 비행형과 지상형이 있으며 각 집단마다 각각 비행형 지상형 여왕이 각자 비행곤충들과 지상곤충들을 통솔한다. 이곳의 생명체들은 자체적으로 생체외골격 형성이 가능하나

전투곤충의 것과는 그 질과 강도 능력에서 확연한 차이가 난다. 곤충은 얼마든지 탈피와 변이를 통해서 그들의 외골격을 변환시켜서 새로운 무기로 바꿀 수 있는 반면 다른 생명체는 그러지못하다.

다른 생명체들의 생체외골격은 그저 외부의 물리적 타격으로부터 스스로의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밖에 하지않으며 개량과 강화는 가능하나 그저 방호력 향상 기동성 향상 타격력 향상에 그칠뿐.

 

참고로  이곳의 식물들을 포식귀나 전투곤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에르시아만의 생물 가디언이 존재한다.

가디언은 갑각류 비행체로서 그 외양은 현생 지구의 게와 비슷하나 산성포자 발사를 통해서 공중과 지상의 적 모두를 격퇴하는게 가능하다.

산성포자는 단일 대상으로 공격하는 고농축 포자 그리고 보다 약한 다수의 생명체들한테 분사시켜서 발사하는 저농축 산탄 포자가 있다.

고농축 포자를 쏘는 가디언은 중장갑 외골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저농축 산탄 포자를 쓰는 가디언은 미성숙한 새끼 가디언인 경우가 대다수다.

가디언의 식생은 관목류같은 식물에게서 대롱같은 촉수를 꽃아서 양분을 흡수하는 형태로 알려져있다.이들은 공중에서 새끼를 출산하며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공중에서 날아다닐수있다.

 

참고로 포식귀는 그들의 식민지 내부에 있거나 식민지를 확장할 때에 근처에 있는 식물이 있으면 다 제거할려고든다. 이 때 전투곤충도 제거에 가세한다.

 

참고로 가디언은 3종류의 비행체가 있다. 위에 언급한 가디언은 갑각류 비행체지만 실제로는 2종류의 가디언이 더 존재하며 각각 라이트 가디언 헤비 가디언등으로 불린다.

라이트 가디언은 기동성에 중점을 둔 비행체로서 산탄 폭발 쐐기를 날린다. 파괴력 자체는 미성숙 가디언의 산탄 포자보다는 강력하지만 고농축 포자보다는 약하다.

참고로 기동성이 좋고 산탄 폭발 쐐기 생성도 밀리미터초에서 끝나므로 재빠른 공격이 가능하다. 산탄 포자이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로 유용하다.

 

헤비 가디언은 비행곤충용 전문 사냥꾼으로서 아주 거대한 외골격을 지니고있으며 마치 거대한 애벌레처럼 생겼다, 날개는 총 2쌍이며 매우 두껍고 내구성이 강하다.

아들은 부식성 포자농축액덩어리를 단일 대상에게 날려서 매우 빠른 시간안에 그 대상의 신체를 녹여버린다. 그러나 기동성이 약하고 공격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중장갑 단일대상한테만 효과있다.

다수의 경장갑 비행체는 라이트 가디언이 주로 상대한다. 가디언은 공중과 지상의 단일 대상을 상대하고 헤비 가디언이 공중을 지원해주고 라이트 가디언은 다수의 전투곤충을 상대하는 방식이다.

 

이런식으로 서로의 약점을 상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참고로 인류는 수퍼노바란 신종 금속을 만들기전까지는 기존의 노바를 이용해야했지만 기존 노바는 물의 부식성에 약한 특징을 가졋었다.

그러함으로 인해 배를 만들기위해서는 근처의 관목류를 베서 그 부산물을 채집해야하는데 가디언의 공격을 뜷어야한다. 그래서 이들은 궁병 투창병을 데리고 공성병기를 대거 보유한채 숲에 간다.

발리스타가 주로 이들을 상대하는데 유용하다. 총과 대포가 발명되기전까지는 냉병기로 이들을 무찌르는데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이들은 주로 육로를 이용한 무역에 치중하였다.

 

그리고 총과 대포가 발명되자 우월한 화력과 사거리로 가디언들을 격퇴하게 되었다. 참고로 에르시아 동물들은 잇몸에 치근이 없으며 이빨이 외부로 튀어나와있다.

잇몸 자체가 이빨을 지지해주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 그렇기때문에 이빨의 위력이 매우 강하다고한다. 특히 이것은 송곳니를 가진 대다수의 동물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참고로 에르시아의 현생 인류는 송곳니가 없다 그리고 또한 사랑니도 나지않는다. 그리고 모든 동물은 체취가 없다. 그리고 똥오줌을 누지않는다.(어차피 내장기관이 없으므로)

이곳의 생명체들은 살아있을 때에는 무세균 상태이고 모든 생명체가 세균과 바이러스에 면역을 지니고있다. 그리고 암에도 걸리지않는다. 

 

이곳의 동물들은 음식물을 섭취할때에 식도 밑에 있는 소화돌기미뢰들이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분해시킨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은 동물을 섭취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없고

동물을 섭취하는 대부분의 육식 잡식 동물들은 동물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나온 가스를 이온화시켜서 플라즈마 덩어리로 만든채 몸에 농축해두면서 사냥하거나 전투할 때 플라즈마 화염을 쓴다.

참고로 육식이나 잡식 동물은 죽을 때 발화하면서 죽는다. 그래서 전투중이거나 사냥할 때 스스로 플라즈마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을 대비해서 잡식 동물과 육식 동물의 내열성은 매우 높다.

보통 초식동물이나 식물이 1만도까지의 화염에 내열성이 있다면 이들은 2만도까지의 화염에 내열성을 가진다.

다만 포식귀와 전투곤충은 최소5만도이상에서 최대10만도까지의 플라즈마 화염을 생성해서 발사가능한 일부 종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고온 플라즈마를 제외한 모든 화염에 내열성이 있다.

 

인류 또한 최소5만도 이상의 플라즈마를 만들어내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그들의 바디슈트와 외골격장갑에 플라즈마 실드를 생성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 플라즈마 실드는 비열성이며  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병장기들 또한 플라즈마 속성을 가진다. 대세는 플라즈마 ㅅㅅ 참고로 이곳의 인류는 방귀를 자주 낀다.다만 냄새는 독하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