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으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도 잘부탁 드립니다...
아래글은 두서없이 쓴글이지만,좆같게도 모두 사실입니다.
앞전에 할머니가 들려주신 말씀을 듣고는 피가 거꾸로 솟았습니다.
바로 저희 삼촌이 군대에서 겪은 이해불가의 가혹행위를 말입니다..
저희 삼촌은 96년도에 입대하셨습니다.가혹행위는 그때부터 시작되었죠...
뭐 96년도니까(솔직히 지금도 좆도 나아진건 없지만..)그때는 많았겠다 싶었
는데 그 괴롭힌새끼가 문제였습니다.
바로 지 애비가 군에서 좀 유명인사였던가...하여튼 그 유명인사놈의 아들이
였는데 그걸 이용해서 정말 말도못하게 괴롭히더랍니다.(정말 혐오스럽네요 그
놈의 애비자랑...)군에서도 그냥 냅뒀답니다..뭐 헬조선에서 상식이 통하겠냐만은
그러다가 어느날은 저희 삼촌께서 입이 돌아가는 병이 도지셨답니다.괴롭혀서 그
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부대란데서 처한 조치가 글쎄...(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 추운 지방의 차가운 돌바닥에 누워있게 하던것이라네요 글쎄...
물론 사과나 보상 이런건 당연하지만 없었습니다.헬조선에서 그런걸 바라는게 무
리지만은....처벌도 없었구요.
그뒤로 저희삼촌께서는 거의....성격파탄이 되어서 돌아오셨습니다.그렇게도 착하
셨다는분이...저희 할머니는 지금도 그일을 떠올리면 치가 떨린다고 하셨습니다..
저도....죠낸 좆같습니다.헬조선에서 태어난것도 억울한데 헬조선의 막장집단인 군
대....에휴 진짜...........헬조선은 이미 미칠대로 미쳤습니다.붕괴하게 냅두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