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SF 스릴러 추리 공포 등등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각 문학작품들을 구체적으로 분류하고 나누기위해서 존재하는 도서관분류코드란 비슷한 개념이며
실제로는 장르가 혼합된 문학작품이많다 어떠한 문학작품을 1개의장르로만 구분하는거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며 각 문학작품은 시대상 사회상에 따라 그 시대상 사회상에 맞는 내용과 장르들로
혼합되어왔으며 현재도 그러하다. 다만 장르의 정통성과 독자성을 중요하게여기는 사람들은 자신이 즐기는 장르에 타 장르가 개입하는거를 용납하지않으며 철저히 배격하며
그 장르만의 특징을 확고히 살리는것에 집중하는 양상을 보인다. 예를 들면 SF가 하드SF 소프트SF로 나뉘어지듯이말이다. 하드SF만 즐겨보는 사람들은 소프트SF가 과학의 논리성과 정연성을 무시하머
비과학적 요소를 담은 SF+판타지 작품이라고 비하하며 자신들이 즐기는 하드SF가 정통 SF라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1가지 장르만으로 이루어진 문학작품들도 존재한다.
추리소설 셜록홈즈 SF소설 해저2만리 등 그러나 그것들도 세세하게 따져들어가보면 각 시대상과 사회상을 잘 표현해주고있으며 결국 그 작품이 속한 사회와 시대의 영향을 받는다고 말할수있다.
애초에 문학은 그것이 속한 시대상과 사회상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없다. 문학작품에는 반드시 사회상과 시대상에 의해 형성된 개인의 가치관이나 개념 당대 과학기술 문화가 반드시 들어가게마련이다.
그래서 문학은 시대와의 상호작용이라고 말하는것이다. 근데 누구나 아는 내용일려나? 괜히 적었나?
즉, 문학 classic literature 은 오감으로 느끼는거다. 문학책을 한권도 안 읽은 사람은 정신감각체계가 자신의 시공간에만 묶여서 하나의 협소한 인생밖에 못 산다. 그런 인간은 표정이나, 말투나 , 머물다가 떠난 자리의 기운이나, 무엇을 하던간에 인생 자체에서 천박함과 얕음이 베어 나온다. 왜? 정신은 뿌리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