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오오력은 해봤나?"
헬조선놈들은 꼭 이지랄하지.
그럼 하나 극단적인 예를 들어줌.
헬조선인이 아프리카 빈민촌 가서 한 20살애 붙잡고 이 말을 한다.
"넌 왜 구글, 애플, 페이스북 같은 회사를 못 만드냐?? 저런 회사 만들기 위해 노오오오력은 해봤냐??"
이렇게 비유하면 아프리카가서 저 말 하는 놈 참 미친놈 같지??
근데 사회 시스템을 보면 한국이나 아프리카나 별반 차이가 없음.
일단, 헬조선인으로 태어나는 순간..
기어다닐 때부터 조기교육이니 뭐니 헬맘들이 뭐 그리 극성인지
영어니 뭐니 별걸 다 애한테 주입식으로 교육함.
그 주입식 교육이 고3에 정점을 이르르고..
(당신 자식이 공부를 못하는건, 당신 대갈이 똥이기 때문에 못하는겁니다. 똥개는 똥개를 낳습니다..)
그렇게 15년은 주입식에 시달리니, 대학가서 뭐 배우겠다는 애들은 거의 없음.
평생 못 놀았던거 대학 가서 다 풀고..
1년 미친듯이 놀고, 공부 좀 할까 하면 군대 끌려감.
군대 갔다 오면 머리 텅 비고..
어찌어찌 학점 맞춰서 졸업하면, 수중에 남은건 학자금 대출.
알바라도 해서 돈 벌어볼까 하면, 시급도 쥐꼬리.
결론은 청년에게 이 나라의 시스템은 아프리카와 별 차이가 없다는 것.
그리고, 오늘도 꼰대들은 노오오오력은 해봤냐? 하면서 지럴하겠지. 쯧.
하긴, 이맛에 헬조선 하지만 말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