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러-중-터키-이란 '4국 동맹' 출현하나? (링크)

 

WSJ. 반미 겨냥 새로운 '독재자 클럽' 결성

 

러시아, 중국, 터키, 이란 등 4개국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각기 상이한 입장을 취했던 이들 4국이 근래 전략적 접근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을 접근하게 한 주요인은 무엇보다 반미 연대이다. 각기 자기 '구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축소, 퇴출하기 하기 위한 공통의 이해가 걸려 있다.

 

민족주의진짜싫다 曰: 반기문이 능력이 없어서 이렇게 된것 같군.






  • 방문자
    16.08.24
    UN 역대 최악의 총장 답습니다. 
  • 레가투스
    16.08.24
       이분이 항상 올려주는 글은 광범위하면서도 자세히 추론하게 만드는 떡밥을 주어서 좋다 
     
       (난 이들을 지지하지 않지만)독재자라는 취지에서 나온 단결 보단 걍 soverign 을 지키자는 최소주의 아닐까 생각된다. 
     
       러시아,중국,터키,이란은 미국의 날이 갈수록 일률적이고 계획적이고 광범위한 check-mate 포위식 움직임에 좀더 주동적으로 대항하려는 움직임이다. 게다가, 이 사대성 나라들의 주변국가들 특징 (대만,한국,우크라이나, 시리아,이라크 등등)이  국가가 파탄날 지경에 있거나 혹은 박살났거나 지도자들이 역대 무능하고 약하다는것. 게다가 이들은 미국의 적극적 allies 라기보단 요즘에는 쓸모도 없는 수동적 pawn로 전락했다는 느낌을 준다는것. 
     
        명목상 방어로 구입했지만 자국에는 쓸모없는 THAAD 를 설치해서 더 분열되는 한국,  쓰레기같은 미국 장비를 수입하면서까지 국가와 민생을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대만, 러시아가 최근 씹창내버린 시리아, 폭동진압을 통해 최근 러시아에게 굽신거리려는 터키. 
     
        반기문이 능력이 있었다면 미국의 지나친 확장으로 정당성과 효용성을 잃어버리게 되는 predominance 를 제재하고 이로 인한 재앙을 예방했어야 했다. 즉, 미국의 들러리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반대편 시각에서도 바라 보는 유연함이 필요했다. 또한, 동방-서방세력들 사이간에 좀더 공고하게 balance 를 맞추어 평화수준을 유지하는데 목표를 두어 지난 10년간 일을 했어야했다. 근데, 안그러니, 지구 씹창나기 직전 아니냐? 
  • 총장하나가 국제정세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막대한 능력을 지녓다고 볼수는 없지만 반기문 외교력이 역대 유엔총장중 최악인건 인정함 제대로된의견제시나 주장도없고 결국 집권한 10년동안
    중동내전 우크라이나 내전 러시아의 동유럽에 대한 영향력 강화 미국의 고립주의 정책 회귀 중국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영향력 확장 이제는 터키 이란 중국 러시아끼리 동맹을 맺을정도라니
    솔직히 탈조선하기에도 지구가 너무 비참하게 망가졋다 걍 지구를 떠나면좋겟지만 지구떠나서 외부 행성에 정착할 기술력은 없고 그걸 냉전기내내 전부다 국방예산으로 매꿧으니 
    왜 1970년 달 탐사이후로 우주탐사가 거의 이루어지지않은걸까? 대체 달에서 뭘 본거야??? 혹시 이랫나??? 예)달에 있는 미지의존재:야 니네지구로 돌아가 너희는 그저 우리의 시뮬레이션 결과물에 불과해 니들이 우주로 가봣자 니들이 할 수 있는건 없어 우리는 너희들의 탄생을 봐왓고 그 끝또한 지켜볼것이다 애초에 니들이 할수있는건 우리의 시뮬레이션에 따라주는것뿐이야
    암스트롱:?????? 실제로 암스트롱 달 탐사후 우울증에 시달렷다고함 
  • 반헬센
    16.08.24
    유인 달탐사의 진척이 없는 것과 달에 유인 기지가 하나도 없다는 공식적인 입장은 분명 문제가 있었다는 게 100%일 것이다.
  • 레가투스
    16.08.24

        지금 이 상태에서 미국이 판을 무모하게 벌일대로 벌여 놓아서, 고립주의를 가던 확장주의를 가던, 어차피 비극에 도달한다.

     
       반기문은 양 세력간의 충돌을 흡수할 buffer zone 절충지대나 제 3 국의 세력을 공고케 했어야했다. 즉, 심리나 물리상으로,  안정감을 느낄 여지조차 미국이 점거하지 않도록 막았어야 했다.
     
       그러나, 지금 미국이 환태평양에 동맹을 강화해 중국을 死地 사지로 몰아가는 포위전략을 쓰는데, 배수진을 치고 싸우는 병사들은 위협감을 느껴 몇배의 힘을 내서 악귀처럼 싸우기 마련이다. 즉, 중국에게 어느정도 시간을 준상태에서 서서히 사지로 몰아간다면, 중국도 결국 사방의 증오심에 의해, 나름의 정당성을 부여받고 극한의 힘과 지략을 발휘하기 마련이다. 즉, 지금 이상황이 오히려 중국에게 경각심과 필사정신을 불어넣고, 지금의 전세가 뒤집할 가능성도 있다는것이다.
  • 반헬센
    16.08.24
    legatus님 말대로 가끔 이 분의 글을 기대하는 자중 하나이다.
    사적으로는 저 4국 동맹이 더 돈독해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미국이 보다 사악해지는 것을 다소나마 견제했으면 한다.
  • 지금 전세계의 파워 균형이 다소 불안하다. 그래서 서구에 사는 사람들은 요즘 국제 정세에 관한 음모론에 더 많이 집착하고 있다는 걸 자주 느끼기 시작한다.
  • 방문자
    16.08.24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 파워 균형이 어떻게 되나요?
  • 계속 불안해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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