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몇 달 전부터 이 사이트를 알고 나서 계속 눈팅족으로 살다가 최근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눈팅이긴 하지만 활동하면서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게
왜 핼반도ㅎ 이놈은 자꾸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이하 부침개) 님만 집중적으로 어그로 끄는 걸까? 무슨 농구에서 전담 마크하는 것도 아니고 시도 때도 없이 답글 다는데 내용들 보면 누가 봐도 전부 상대방 화나게 만드는, 이른바 도발하는 내용들이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침개 님이 뭘 잘못했길래, 어누 부분에서 욕 먹는 걸까 해서 부침개 님이 올린 글들을 주욱 보았는데, 제가 느낀 바로는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과격하고 자극적인 욕설이 많으며, 글을 쓸 때 글쓰기 교육 안 받았는지 (표현이 심하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제 생각을 솔직하게 말한 거여서 기분 나쁘시지 않나 싶습니다.) 글을 두서없이 쓰는 것 같고 진짜 길어서 이런 걸 왜 읽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장황하게 쓰긴 했지만, 그래도 이 분 진심은 대강 알 거 같네요. 헬조선에서 평범하게 살다가 군대 가서 지금은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 분이라는 것과, 헬조선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부침개 님이 느낀 바를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부침개 님은 아무래도 헬조선 교육과 공무원에 대해서는 신랄하게 비판하시는 걸 봐서 현재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것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정확한 건 부침개 님 본인만 알겠죠.
제가 알기로는 헬반도ㅎ 이 사람이 부침개 님이 공무원 욕 한다고 자기가 어그로 끈다고 하는데, 그게 말이 됩니까? 부침개 님이 공무원을 하건 대기업에 들어가건 중소기업에서 노예로 살건 자기가 무슨 땡전 한 푼 도움이나 줬냐는 겁니다. 아무 것도 해 준 것도 없고 그렇다고 지금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확률보다 더 낮을 정도로 힘들다는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데 위로나 응원은 못해줄망정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막말하는 거 보면 진짜 전형적인 헬센징이 아닌가 싶네요. 그러면서 일반인 코스프레 하는 거 보면 정말 역겹습니다.
거기다가 댓글도 보니까 지가 경기 세무서에서 일한다고 형이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어느 미친놈이 증거도 없는데 아무 생각 없이 형이라 부릅니까? 공무원증하고 민증이라도 스캔해서 보여 주면 모를까 (그럴 리도 없겠지만), 더욱 가관인 건 경기 세무서, 이 부분에서 진짜 빵 터졌습니다. 나 참, 경기 세무서가 무슨 동네 편의점 이름도 아니고 각 시에 하나씩만 있다고 쳐도 몇 십 개나 되는데, 그러니까 경기도 안에 세무서만 몇 개인데 경기 세무서라니, 구체적으로 사칭하던지, 무슨 나 사칭한다고 광고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부침개 님이 사칭하지 말라니까 뭔 노량진 컵밥이나 먹으라니 하며 드립 치는데 진짜 제가 부침개 님 친구, 아니 절친이었다면 찾아가서 칼빵 넣어서 죽이고 싶어질 정도로 빡치게 하더군요. 지가 안 먹는다고 남한테 막말질하는 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두번도 아니고 진짜 가면 갈수록 보는 사람이 더 빡치게 하네요. 그래, 뭐 경기 세무서에서 일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자기가 정말 당당하면 경기도 어느 시 어느 동 세무서 어디서 일하고 어느 과에서 일하는 제 이름은 주무관 누구누구누구 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무슨 세무서 직원이 국정원 비밀요원도 아니고 비밀 유지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거기다가 진짜 공무원이라면 국민한테 함부로 막말하고 어그로 끄는 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봅니까? 설마 이런 거 때문에 경기 세무서에서 일한다고 익명으로 말한 건 아니겠죠? 민원 들어오면 감봉, 심하면 파면될까봐 말이죠. 그럴 거 같아요. 어떻게 해서 붙은 공무원인데 이런 걸로 짤리고 싶겠어요? (진짜일 리도 없겠지만) 공무원이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면서 그렇게 이 사이트에서 관심 받고 싶어하는 관심병 말기 환자도 아니고 애먼 사람한테 막말 지껄여 가면서 어그로 끌어서 뭘 얻나요? 진짜 공무원이라면 안 창피하나요? 세무서에서 일한다니까 세금 관리 하는 걸 텐데 그렇게 세금 걷으면서 일하는데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는 사람이 안 창피하지 않나요?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고 각종 명절날 떡값을 비롯한 신의 복지혜택과, 일부러 깽판치고 하지 않는 한 절대 안 짤리는 신의 직장을 가지고 있는데 관심은 부족한가 보네요. 하긴, 노량진이나 다른 어디서 공부했는지는 모르지만 참 혼자서 찌질이처럼 공부해서 간신히 공무원은 됐는데 관심 받지 못해서 외로워 죽겠죠? 관심은 필요한데 오프라인에서는 부모 말고 관심 줄 사람 없으니까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에 와서 애먼 사람한테 어그로 끌면서 관심 구걸하는 거겠죠. 하는 짓이 참 초딩도 아니고... 나이 먹을 대로 먹은 성인, 세무직 공무원이라는 작자가 참 그러고 살고 싶어요? 세무서에서 일한다고 하니까 생각난 건데, 세무서에서 일하면서 부침개 님 어그로 끄는 건 시간이 있고 세금 관리하는 건 시간이 없나요? 아니, 있겠네요. 열심히 자기 주머니에 꼬불쳐서 해쳐먹는 시간은 있겠죠. 진짜 나중에 세금 해쳐먹다가 걸려서 뉴스에 나와주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실명공개 안 하겠지만, 알아낼 방법은 많습니다. 돈만 주면 사람도 찾아주는 흥신소(소위 심부름 센터)도 있는데 말이에요. 아니면 공무원 사칭한 걸로도 지금 당장 유치장 정모하고 법정 구경 시켜줄 수도 있으니까요.
아, 부침개 님이 댓글에 ㅂㅁ라고 했다고 패드립 쳤다고 했는데,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에미에비나 대놓고 패드립 치면 모를까 ㅂㅁ가 패드립이라니 진짜 현뿜했습니다.
그러면 비만 분만 빈민 비밀 발매 보물 부목 이런 것도 패드립인가요? ㅂㅁ가 패드립이라면서요? 말도 그럴듯하게 해야지 무슨 본인이 오프라인에서 패드립 자주 치면서 남한테 책임 전가하고 말이에요. 자기 마음에 안 들면 패드립이고 자기가 망상한 것도 패드립이고 그럼 뭐가 패드립이 아닌가요? ㄱㄴㄷ도 패드립이라고 할까봐 무섭습니다. 진짜 과대망상도 정도가 있어야지 이건 뭐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전부 패드립이고 쌍욕이라고 하니 대화가 통하나요?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저는 부침개 님과는 전혀 모르는, 아니 잘 모르는 사이입니다. 이렇게 편 드는 데 부계정이니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니 드립 칠 게 뻔해서 하는 말입니다. 이거는 개인적인 친분이고 나발이고 타인이 봐도 어이가 없기에 제 개인적으로 하는 말이니까요. 저는 정말 부침개 님과는 일절 관련 없는 제3자이며, 제 3자 입장에서 바라보면 어느 정도 중립적으로 나와야 하는 게 정상일 텐데, 헬반도ㅎ 이 분 하는 짓거리가 중립성 깨게 만드네요. 무슨 애먼 사람한테 어그로 끌질 않나 그러면서 일반인 코스프레 하면서 헬추 받으며 활동하는 위선적인, 싸가지 밥 말아먹은 경기 세무서가 누가 봐도 어이가 없으니까요.
부침개 님이 자게에 하소연 같이 써 놓은 거 보았는데, 자기를 깔 거면 이유를 대라고 명시해 놓았더라고요. 아무리 장황하게 써 놨다지만 저는 그래도 끝까지 읽어 보려고 해서 이거는 확실하게 기억이 남습니다. 얼마나 답답했으면 부침개 님이 자유 게시판에 하소연식으로 올려 놓았을까요? 물론 헬반도ㅎ 당신은 뭐 건성으로 읽고 또 답글로 어그로 끌고 했을 게 뻔하죠.
더 어이가 없는 건 헬반도ㅎ 이 사람 게시글 보면 내용은 뭐 국뽕은 아닌 거 같은데 추천도 나름 받는 거 보면 그렇게 병신은 아닌 거 같긴 하지만, 다른 분들한테 이유 없이 어그로 끌면서 막말하는 거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순간 베테랑의 조태오(재벌 3세, 유아인이 맡은 배역) 빙의한 줄 알았습니다. 일반인 코스프레 하면서 관심 구걸하면서 연명하는 겉모습과 달리 뒤에서는 애먼 사람한테 이유 없이 어그로 끌고, 진짜 한심하다 못해 제 관심이라도 퍼 주고 싶어질 정도네요. 얼마나 관심이 부족했으면 애먼 사람한테 어그로나 끄는지...
마지막으로 헬반도ㅎ 당신 강퇴 조치(http://hellkorea.com/hellbest/814820) 항목에 아주 버젓이 이름 올려져 있더라고요? 얼마나 병신 짓하고 다녔으면 그런 게시판에 자랑스럽게 이름이 걸리죠? 좋겠네요 그렇게 받고 싶어하던 관심 많이 받았으니까요.
- 우리민족위해, 지옥불조선, 헬반도ㅎ
같은 어찌보면 질떨어진 놈들이
이사이트를 드럽히고 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