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의 악습에 분노하고,
국뽕에 물든 사람들과의 대화는 속시원하지 않고,
불경기에 좁디좁은 취업문을 통과해야하고
외국 한 번 나가보지 못하고
정치는 답답하고
탈조선은 어렴풋이 희미한 꿈이고
계속되는 분노와 답답함이 이제는 지쳐서 우울로 바뀌는 듯 합니다.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요즘엔 무슨 주문처럼 <어깨-Y.D.G>만 계속 듣는거 같습니다.
"떡볶이를 보고도 침이 고이지 않는다면"
지금의 심정을 딱 대변하는 말인거 같아서... 어렵네요 참 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