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보고있는데..헬조선, 강제된 일그러진 웃음(긍정), 군중심리 등을 생각해보게하네.
주인공이 좋하하는 여자애가 공기(분위기)를 읽으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두번째 나온 모습이 일그러진 웃음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나올때 살짝 소름돋음.
분위기에 편승하지못하는것이 잘못된양 하지만, 남들처럼 안 되는게 나쁜양 억지로 눈치보며 웃음짓고 하는게... 자아가 약하달까 그런 생각이 듦.
분위기에 억지로 편승하지못하는건 남들과 다른 자아가 있다고 생각할수있는 부분이고 그걸 무시하고 분위기를 못읽은게 잘못이고 억지로 편승하는건 잘못이지않을까..
역시 일본애니는 뽕빨물만 있는게 아니고 다양하게 있어서 좋음.
한국 매체로는 이런건 별로 없음.
아무튼 요새 자막없이 일본애니 보는데 이젠 알아듣는거도 꽤되서 미번역 만화를 구글스토어로 검색해 결제해볼까 생각하고있음.
일본어로만 된 사전을 얼마전에 주문해 받았는데 역시 한자가 함정. 그치만 한자에 따라 대표적인 음이 하나정도 밖에 없고 한글자 한자는 대체로 훈독을, 두글자이상은 음독한다고 하니 그렇게까지 어렵진않을거같기도 함.
그저 한자를 소리를 담은 단축키정도로 여기면 되려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