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유투브에서 성리학 강의 보다가 열받아서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데로 멋대로 휘갈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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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희노애락애오욕을 느끼는 기제를 성(性)이라 하는데

 

태어남과 자람에 있어 개체간에 모두 차이가 있어 이를 고찰해보니

 

새끼가 어미배에 있을 때 어미가 받은 감정과 어미 아비 육체의 차이, 운에 따라

 

천성이 생기니 이를 태성(胎性)이라 하며

 

태어나 젓을 빨며 어미로부터 편안함을 느꼈는지,

 

소외를 느꼈는지에 따라 자식 또한 편안함과 소외가

 

익숙해지니 이를 대성(大性)이라 하고

 

걸을 수 있게되어 무리활동을 하게됨에 있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지, 소외적인지에 따라

 

성품이 익숙해지므로 이를 소성(小性)이라 하고

 

 

성장하여 동글한 외모가 사라지고 다부진 얼굴과

 

체격이 되어 자연스레 부모가 품에서 밖으로 내치고

 

자녀 또한 스스로 책임지길 갈망하니 이를 독립(獨立)이라 한다.

 

스스로 의지에 의해 움직이고 결과를 얻으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고 성에 반영하니 이를 감성(感性)이라 하며

 

독서와 대화를 통해 이미 밝혀진 세상의 원리와 타인의 경험,

 

지식을 성에 반영하니 이를 지성(知性)이라 한다.

 

항상 성공만 하였던자는 실패를 주의하여 실패를 부단히 상상하고,

 

항상 실패만 하였던자는 성때문에 성공하지 못함을 경계하여

 

성공을 부단히 상상하여야 하는데 이를 반성(反性)이라 하고

 

 

한 공동체 안에서 성공한 자에게 주의를, 실패한 자에게 격려를

 

하는 것이 의무이니 이를 원성(援性)이라 한다.

 

자녀가 성인이 되어 독립할 때가 되었을 때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고 다스리고 도움받는데 능한 것을 완성(完成)이라 하며

 

완성 후에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며 성을 조심하고 달래며 정진하는 것을

 

내/칙(勑)성이라 하고

 

완성되기 전에 자녀 스스로 성을 단련할 기회를 주는 것을 자성(自性)이라 하며

 

타인의 좋은말, 나쁜말, 당근과 채찍으로 스스로 단련할 기회를 빼았는 것을

 

타성(惰性)이라 하며 타성으로 자녀를 훈육시켰을시 자녀는 성의 근원이

 

상황의 이로움과 해로움인지, 타인의 기분적 고락인지 헷갈리게 되어 이 근거를 알 수 없는 성이

 

대대로 유전되어 작게는 가정에 정신병을 양산하고 크게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

 

하여 자녀를 성장시키는데 부모로서 가장 좋은 행위는 자녀 스스로 성을 단련하는 노력과

 

행위 자체를 칭찬하는 것이며 부모가 자녀의 스스로 단련할 기회를 빼았는 행위를

 

자제하는 것을 이성(理性)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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