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나라엔
뭐 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어!"
우리는 서로 질세라 앞다툰어 그렇게 뇌까린다.
그러다가 자학적인 기질이 발동하면,외국은 모든 점에서
우리보다 낫다고 덧붙이기 일쑤다. 더러는 그런 푸념에도 일리가 없지 않다
그러나 때로는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합리적인 양식이 인종과 국적과 사회계층을 막론하고
모든 인류가 골고루 나누어가진 자질이듯이 , 무능력- 또는 어리석음-도 인류의 천부적인 특성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이놈의 나라엔
뭐 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어!"
우리는 서로 질세라 앞다툰어 그렇게 뇌까린다.
그러다가 자학적인 기질이 발동하면,외국은 모든 점에서
우리보다 낫다고 덧붙이기 일쑤다. 더러는 그런 푸념에도 일리가 없지 않다
그러나 때로는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합리적인 양식이 인종과 국적과 사회계층을 막론하고
모든 인류가 골고루 나누어가진 자질이듯이 , 무능력- 또는 어리석음-도 인류의 천부적인 특성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