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군대 전역한지도 4개월 됐는디.. 진짜 답없다.
군대가기전에 지거국 공대있다가 술멕이고 안먹으면 병신취급하는거 ㅈ같아서 자퇴했다. 집도 존나 가난해서 자취하는것도 존나 미안하고, 기숙사는 떨어졌다.
취직하려고 전문대 입학하고 바로 군대갔다오니까 1년 있다 오라데 ㅅㅂ
커리랑 안 맞고 뭐 존나 기술자키운다고 합숙하는데..
철강쪽이라고 존나 취직잘되고 돈 번다고 그렇게 홍보하드만
ㅅㅂ 지금 뉴스나 소식 들어보면 아주 개난리 났드만
아.. 조선도 망했는디 철강도 좆되고 이제 건설도 망해가는게 보이는디 철강은 더 좆되겄다.
지금 22살인데 집도 존나 가난해서 내가 먹여살려야되는디.. ㅅㅂ
아.. 건설현장 노가다 뛰다 무릎 작살나서 치료중이라 공부밖에못하고..
일단, 과가 제철이라고 기능사 공부 중인데 이것도 하다보면 이거 길도 안보이는데 해야되나 하면서 존나 빡치고 답답하고..
영어단어라도 외우고 있는데 걍 상황 존나 답답해서 빡친다..
근데 뉴스보면 아주 ㅅㅂ 욕밖에 안나오네..
헬조선탈출하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하는지도 모르겠고..
집에다 고민 말해봐야 어떻게든 먹고사니까 쓸데없는말이나 하지 말라고하고..
암튼.. ㅅㅂ 존나 답답합니다.
답답해서 글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