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의커비
16.07.30
조회 수 233
추천 수 1
댓글 11








1469665462d6c22db59e3542d7894a69c259c885e2__mn424227__w800__h860__f89239__Ym201607.jpeg

​진중권부터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사실상 변희재와 동급






  • 위천하계Best
    16.07.30

    센진 상대하기에 딱 적절한 궤변가.  센진수준에 맞는 대응법과 언변을 갖고 있는.
    개인적으로, 학자 보다는 싸움꾼으로 생각되는.

  • 네 듣.보.잡인데 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
  • 신기한 친구네요 역시 센징이는 저그에 감염된것처럼 신기한애들이 많네요
  • 센진 상대하기에 딱 적절한 궤변가.  센진수준에 맞는 대응법과 언변을 갖고 있는.
    개인적으로, 학자 보다는 싸움꾼으로 생각되는.

  • 공감. 딱 센징 조지는데만 유능한 새끼
  • 레가투스
    16.07.30
        물론 난 도덕 그 자체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이 "전장터" 에 도덕성 morality를 가져와서 그것을 도구로써서 자신이 성인군주가 되려는 전략은 매우 위험하다. 왜냐하면,인간본성이란 본래 모순되서,  그 기질이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드러나기에 마련이다(오직 머나먼 과거에 죽어버린 사람을 미화하고 신격화 시킬수 있지, 작금을 살고 있는 그 어떤 자도 성인현자가 될 수 없다).  즉, 진중권처럼, 전에 했던 주장의 도덕관에 일관되게 행동하지 못하면 혹은 상황이 일관되게 흐르지 못하면,  마지막에는 위선자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저자도 나름 카리스마를 발휘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상황의 유동성에 대처하지 못하고 그것때문에 자신이 부러져버렸다. 
     
        지나치게 도덕성을 내세우는 사람은, 결국은 어떤 특정한 이득을 위해 혹은 그것을 가리기 위한 ,성인군자를 빙자한 쇼라고도 말 할 수 있다.  또한 그 도덕성 자체가 자칭 self-righteous라는 양날의 칼이 되어, 남들을까지 위협하는 독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맥락에서 봤을때, 진중권이 저렇게 도덕성을 내세웠던 이유는 대중의 으로부터의 세간,인정을 받고자 하는 은밀한 욕망으로 해석되는데, 그게 결국은 권력 치환되는것이다. 그러한 진중권의 동태를 간파하고 비판하는 사람도 ,일베가 아니더라도 "그 칼에 찔리고" 매장당하기 마련이다.  나쁘다고 하지는 않겠다. 인간은 본래 그런 동물이니. 결국 이건 또 다른 정치와 쇼맨쉽인데, 진중권이 정치 능력은 그닥 뛰어난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기질은 갖추었기에, 나중에 분명 정계에도 본격진출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 레가투스
    16.07.30

    물론 일베를 지지한다거나 내가 인간성을 버렸다는 식으로 내 댓글을 곡해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러나

    진중권의 전략과 태도도 옹호하는것은 아니다.
     
  • 원래 세계와 인간은 다면성을 내재하고 있어, 단 하나의 사상만을 보여준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선과 악, 어둠과 빛과 회색지역 등은 모두 함께 있는 것이라서요.
    진중권이 저렇게 도덕성을 내세우는 이유는, 그 사람이 도덕성을 타인에게 자랑하려는 특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자신의 미음 속 일부에서는 스스로 지향점으로 삼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서 자신의 주장을 어기는 것은 인간인지라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필연적으로 반대되는 속성 또한 가지기도 한 자라 그런 거 같네요. 이러한 건 인간의 본성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더라도 나름의 주장과 기질이 어느 정도는 있는 것을 보면, 그래도 대부분의 평범한 헬조선인보다는 낫지 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일부 헬조선인의 생각을 대변하는 만큼 헛점도 많고, 사고관 또한 본질적이거나 아주 높은 수준은 아니겠지만요...

    정계진출 떡밥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예전부터 그런 소리가 많았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될 기미가 보이던 적은 없었으니까요.
  • 넓은 지식은 있지만 깊이가 없는 사람. 그래서 어쩌면 센징이 수준에 딱 맞는것이겟죠.  센징이들은 토론할때 상대가 이야기하는 방향 흐름보다는  객관적인 테이타 표 수치 이런것에 집착하고 그러다 토론중 수치라도 하나 잘못말하면 지적한놈이 전문가되고 지적당하는 넘은 아마추어 되어버리는 기괴한 쇼가 펼쳐지니가요.  여기와 대비해 유시민이 제법 근사한것이 자기 이야기를 하다보니 우리가 이해가 쉬워지는 경우인데 이야기는 쉽지만 깊이가 느껴지는 .........
  • 여기 헬조선 사이트에도 보면, 자기가 만들어낸 말을 하는사람이 있고, 다른사람 이야기 끌어와서 조합하는 사람이 있죠 ㅋㅋ

  • 생양아치
    16.07.30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049 0 2015.07.03
1830 고려 조선때부터 내려오는 패턴 4 newfile 모두의죽창 288 3 2015.10.22
1829 기독교인들도 반성해라 11 new 리셋코리아 203 4 2015.10.22
1828 막나가는과장 엿맥인썰 3 new 갈로우 326 4 2015.10.22
1827 구역질 나는 세뇌용 극장광고 4 new 괴상망칙 335 4 2015.10.22
1826 왜 이렇게 짜증이 나지? 6 new 도시락 247 6 2015.10.22
1825 미친 공공 탄산법 1 new 먹고살고싶다 136 2 2015.10.22
1824 정신이라도 탈조선 하기 위해... 5 newfile 방랑자 187 4 2015.10.22
1823 살기 힘드네요. 21 new 휴힘들다 489 6 2015.10.22
1822 중국에서 일한 지 4일째 되는 날인데 5 new 헬조선탈주자 305 1 2015.10.22
1821 15~19세기 조선하고 동시대 러시아하고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 4 new 대나무요괴 274 4 2015.10.22
1820 영어공부하는거(와서한번 보기라두해줘 형들) 1 newfile Lacrimosa 237 0 2015.10.22
1819 거대상권에 밀려 쫒겨나는 동네상인들..미친 건물주들 결국은 지들이 망할거면서 ㅉㅉㅉ 4 new 토니아빠 343 2 2015.10.22
1818 북유럽복지국가로 이민가고싶은데.. 3 new 파크라슈 239 0 2015.10.21
1817 헬조선에서의 삶은 가축의 삶.... 9 new N1S5YA 300 6 2015.10.21
1816 역사가 중요한 이유 24 new Delingsvald 485 3 2015.10.21
1815 국뽕 rehabilitation 1 - 조선 자주 근대화론에 대해 5 new 명불허전코리아 227 3 2015.10.21
1814 예상은 했지만 징병검사 재검이 뜨고 나니 열이 확 오르네... 21 new 식칼반자이 493 4 2015.10.21
1813 헬조센에 노벨상문학상 한 명 정도는 앞으로 나올꺼 같다. 8 new John 427 7 2015.10.21
1812 행복은 스펙순이 아니잖아요! 13 newfile 트리플횡령 303 8 2015.10.21
1811 자본주의가 나을까 사회주의가 나을까? 20 new 할랄라야 264 5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