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학자중에서 사회민주주의를 전공한 사람이 존재함?
사민주의가 뿌리잡으려면 노동운동과 일반대중이 서로 협력하고 정부에게 복지를 요구해야하는데 그게 헬조선에서 가능하다고 보냐? 당장 남녀갈등 지역갈등 세대갈등으로 분열되어 있는데
당장 자칭 사민주의를 표방한다는 정의당만 해도 메갈을 옹호하여 남녀갈등을 조장하고 있는데 어떻게 북유럽식 연대가 가능하며 사민주의가 가능하다고 보냐?
유럽과 한국은 엄연히 다르며(그렇다고 정의당새끼들마냥 한국식 사민주의를 하자는게 아니라) 유럽에서 사민주의는 자유주의를 바탕으로 하고있는데(독일의 경우도 사민당 주도로 성매매합법화했음) 한국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한국에서 자유주의에 대한 이해사 부족한 급진적인 사민주의 실현으로 인해 정부에 경제에 크게 간섭하게 되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지 두렵다.
참고로 국내 사민주의자들의 망상과달리 북유럽이라고 해도 주요 공공기관은 죄다 민영화한 상태이다.
아무래도 한국에는 북유럽식 노르딕 모델보다는 독일, 영국,프랑스, 미국식 경제 모델이 한국에 더 맞는거 같다.
사민주의는 헬조선에서 불가능하며 개인주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한국에서 공동체주의적, 연대주의적인 사회민주주의는 한국에서는 전체주의와 유사한 형태로 변질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차라리 사민주의식으로 전체적인 복지를 늘리는것보단 영국 캐머런 보수당 총리식으로 최저임금을 대폭올려서 노오오오력하는 사람은 의식주를 해결할수 있게 만들어야한다.
그냥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은 갖추되, 북유럽식 복지정책보다는 영프독, 미국식으로 계층 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게 나을꺼같다.
누구든지 창의력과 노오오오오력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는 사회
즉 부자와 빈자는 있을수 있어도 금수저 똥수저는 없는 사회
이게 진정한 자유주의 사회 아닐까?
헬조선처럼 금수저 똥수저로 나뉜 상황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