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 사람의 행복에 제일 큰 영향을 주는건
종교의 가치관이며, 다음은 그 종교의 현실에서의 합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 심리학적 사고방식이 제일 합리적인 행복추구방식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종교의 영향이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관점에서
예수의 삶을 진리로 여기는 종교를 가진 국가
- 약자를 예수께 하듯 대하는게 구원의 기준이라 경제적, 과학적
합리성과 배척되지 않으며 공동체적 강함을 가짐.
불교(진리는 일부이고 대부분 흰두교 교리인)를 가진 국가
- 윤회사상과 카르마사상 덕분에 잘못된 일은 그냥 전에 지은
과업을 받는 것일 뿐이며 현생에 그래도 수행하며 잘 살면
좋은 복을 후생에 받는다는 마음으로 행복함.
화폐교(인간은 평등하나 돈아래 수단방법은 상관없다)
- 단기적으론, 경제적 지표면으로 국가 전체의 부는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나 그 화폐의 공급원이 실은 같은 국가의 국민이라는 사실은
생각 못함. 공동체가 존재하지 않음.
상대주의교
- 내 생각이 아니라 주변 사회의 나에 대한 생각에 따라 내 행복이 결정됨.
생존교
- 내전국가나 식량부족국가의 경우 의식주, 생명보전 면에서
동물정도의 수준일 것임. 그저 현 상황의 의식주, 생명보전이
없었다 있었다 하는데에서, 그리고 내세에 관련된 종교에 의해
행복이 왔다갔다 할것임.
한국교(유교탈레반)
- 상명하복교. 이건 답도 없음. 예수를 '믿는게' 구원의 기준이교
부처를 신으로 생각하고 염불외우는게 구원의 기준임.
믿는데 괴로워서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면 답을 주는건
니가 '덜 믿어서' 임.
오늘 먹을 수 있는 양식을 얻은게 행복할 수 없고
남이 무엇을 먹느냐로 행복이 결정됨. 한데 그것도 기준이
TV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최상과 끝없이 비교해야함.
오로지 복종이 기준이라 일이 잘 안된데에서 다른 이유를
찾는건 빨갱이며 모든 이유는 자신의 노오력에서 찾아야함.
자신의 현 상황에서 만족을 찾으려는 시도는 모두 방해됨.
어려서부터 복종, 비교우위에서 행복을 찾지 않으면 불안하게끔
세뇌됨.
부모가 합리적이고 자녀의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과
복종을 강요하는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식이 똑같이
오직 부모의 말을 그대로 행해야되고 그리 하지 않으면 불효로 취급됨.
고로 제정신인 사람이 헬조선에서 정신적 만족과 헬센징들의 사이에서
자신의 실질적, 합리적 이득을 취해가려면
정신적 가치의 해탈과 정치적 기술과 심리학적 뇌의 호르몬 컨트롤,
합리적인 인과관계 도출 능력 등을 두루 익혀야함.
그런데 항상 반문이 있다. 그럼 돈 잘벌고 잘사는 사람들은 무어냐?
이렇게 답해주고 싶다. 예쁜 처녀와 미래의 할머니는 동일인이다.
즉, 뚝 떨어져 예쁜 처녀만 따로 존재하는게 아니고 그저 태어나
죽어가는 과정에서의 일시적인 모습일 뿐이다.
따라서 지금 자신이 부유하고, 결혼도 했고, 직업도 안정적이라고
남의 노오력을 문제로 삼는다면,
당신이 지금의 한국 사회가 태어나서 죽는 과정에서의 일시적 순간의
모습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해서일 뿐이다.
쌍용차 무너졌을 땐 노조탓이라고 했다.
그럼 이번 중공업 사태는 누구탓이라고 생각하나?
기업과 정부가 짜고치는게 조단위인데.
뭐 이것도 개인이 노오력하면 해결되나?
전 헬센징들 징징대는데엔 아무 감정도 안생겨요.
그냥 무식한 놈이라고 생각하곤 말죠. 어차피 눈앞에
보이는 한두놈이 아니어도 수천만 단위로 있습니다.
아 내가 표류하다 무인도와서 식인종들 사이에 갇혔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살아있음에 감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