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기 호주에 와서 놀란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우선 한국사람들 남자 여자의대한 평가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원래 일어를 전공하다보니 영어는 전공을 하지못해
현재 여기와서 일하면서 주경야독으로 영어준비하면서 한국인 밑에서
숙식제공 받으면서 기술도 배우고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기 한국인들 10년 20년 살았다고 자랑하면서
막상 제가 그럼 영어잘하시겠습니다 라고 물어보면 일단 한국 남자들은
영어할수밖에없거든요 하지만 여자들은 영어를 정말 못합니다
특히 주부들요.. 호주의 한국 주부들은 우선 일을 안합니다 가사노동이라는데
평소 모여서 차마시고 골프치고 남편수입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호주인들 중국인들 인도인들등 맞벌이 하면서 영어잘하고
당연히 맞벌이를 해서 사는것이 당연하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한국남자들이 수입이 많다거나 돈을 잘버는것이 아닙니다
전부 대출 대출 대출이죠 그러다 보니 카드론등 여기도 그런게 많더군요
남편수입은 한정이 되어있는데 말입니다
또 왜 10년정도 살면서 영어가 안되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다보니 한국인들은 한국인들끼리 모이거나 한국인들끼리만
정보공유 하는데 사실 알고보면 호주나라 한인신문 그런내용 전혀 호주에 도움도 안되는
정보만 공유합니다 그러다 보니 호주 경제가 어려운지 안어려운지 아무것도 몰라요
한국인들은 정말 여기서 제대로 느낀점 한가지가 바로 이거입니다
바로 한국인 자국민은 무시하는데 호주인들한테는 정말 잘보이려는 문제입니다
호주인이 나를 어떻게 느낄까 그러면서 한국인 까면서 한국인은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
그러면서 정작 본인의 문제 왜 자기살을 이미지를 훼손하면서 자기는 얼마나 대단한지도 모른체
남을 평가하면서 호주인들에겐 정말 관대하고 좋은이미지만 보이려고 합니다
여기서 한국인들 근성 한국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저같은경우 아니다 싶으면 퍽큐 하고 나갑니다
굳이 참아야 할필요가 없거든요 한국인들은 남을 존중하지못하면서 호주인들에게 잘보이려는 마음들..
그리고 자국민에게 무시하고 영주권이 마치 대단한것처럼 이야기하고
특히 호주에 목사님들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ㅎㅎㅎㅎ 말안해도 아시겠죠..
기득권세대 호주에서 사시는 분들 정말 문제도 많지만 나쁜놈들도 많다는걸 여기서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