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이민가고싶다
16.06.20
조회 수 381
추천 수 5
댓글 9








솔직히 부모세대는 이제 답이없는거같에.

하도 조센에서 오래살고 오래 세뇌교육받아서 그런가

하도 티비에서 한국드라마 처보는게 불쌍해서

외국드라마 명작이라는거 왕좌의 게임이나,덱스터나,브레이킹 배드같은거 넣어서 보여줬는데

처음보다 재미없다,이런 잔인한걸 왜보냐 하는데

미친년같에..무슨..

그러면서 허구한날 티비 한국드라마 물고빨고씹고 하는데..

답이없는듯 부모세대는..






  • blazingBest
    16.06.20
    그래서 그 세대를 "헬꼰대." 라고 부르는겁니다 ㅋㅋ 자극적인걸 싫어하면서 자극적인걸 즐기는 이상한 사람들이요
  • 대화의 여지가 없고, 같이 모이면 나중에는 꼭 불화로 끝나는것 보면... 많이 모일수록 뒤긑이 안좋은것이 반복인지라 결국은 수양이 덜되어서인지 엄청난 인내로 마무리 해야 그나마 인사라도 하고 헤어지내요.  정치 종교 사회 문화 이런류의 이야기는 할수도 없거니와 스스로 피하시고 그런 기껏해야 드라마나 주위 누가 어떻더라 이런류의 이야기만 남네요. 반복되다보니 피하게되는것도 사실이구요
  • blazing
    16.06.20
    그래서 그 세대를 "헬꼰대." 라고 부르는겁니다 ㅋㅋ 자극적인걸 싫어하면서 자극적인걸 즐기는 이상한 사람들이요
  • 그냥 그려려니 하고, 비유나 적당히 맞춰주면 되지요.
  • 아니 자기부모니까 시야를 넓혀주려고하는데도
    시발 잔인하다니 무슨 가식떨고앉았어.
  • 같은마음이다 자기부모도 내가 볼수있는걸볼수있게하고픈마음. 근데 이부분고민많이하고 시도도 많이 해봤는데 그냥 내자신이 더 집중해서 멋있는사람이 되는게 현명한듯. 나도 예전에 누가 다그칠때 짜증나기도했고 내가 스스로 깨닫고 보려고했을때 폭팔적으로 움직이고 흡수하기시작했고 그사람들이 나에게 알려주려했던것들이 큰의미가 없더라고결국 내식으로 다시 처음부터 알아가야한다고해야하나.. 난 그래서 우선 집부터 나가서 돈에 여유생기면 부모님스스로 뭔가 이것저것 해볼수있도록 돈을 드리는게 제일 빠른것같음. 결국 부모님이 시야를 넓히려다가도 주저앉는건 돈의 문제가 가장 큰것같거든
  • 음.. 제가 아직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네요. 저는 아직 많이 알려드리려고 시도중인데. 내 자신이 더 집중해서 멋있어지자. 좋은 말씀입니다. 부모님의 시야를 넓히는 데에 가장 큰 장애물도 돈이라는거.. 실감합니다. 알려주기보다는 경험하시도록 지원하는게 필요하겠네요.
  •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그 시도가 유용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희 어머니는 예전엔 전혀 '대화'라는게 불가능한 분이었지만 지금은 대화는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항상 언어라는건 경험한 만큼 혹은 앞으로 경험할 정도까지만 몸에서 받아들이는것같습니다. 대화라는게 조금 가능해진 이후론 어머니께 필요한건 말보단 경험이라고 느껴서 위댓글처럼 생각하게 되더군요. 
  • 아몬
    16.06.21
    개인적으로는 포기 했습니다. 갱생불가입니다. 가급적 불필요한 대화나 상대는 하지않고 거리를 두는게  낫습니다. 
  • 윗세대들이 고지식하고 깨어있질 못하잖아요.. 저도 미드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런 해외 컨텐츠접할때마다 비영어권 우물안개구리 나라라서 영어못하는게 답답.. 비영어권 나라다 보니 인터넷시대다 sns세상이다 해도 한국사람들 세상과 다른나라 사람들과도 소통하고 문화도 자연스레 접하고 할수가 없지요 ㅎㅎ. 헬조선은 영원히 미개.. 윗세대뿐아니라 젊은애들도 김치 쓰레기드라마보는애들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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