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어린이가 수영장에서 죽었다.
다들 안전요원에게 책임을 묻는다.
물론, 안전요원이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한 것은 잘못된 일이다.
그러나 학생은 이렇게 많고
안전요원은 한 명뿐이라면?
모든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까?
시설 및 환경은 준비되지 않았는데, 수영교육 의무화를 밀어붙이고 있다.
죽음의 수영교육.
더 나은 수영 교육을 위해 해결해야 하는 3가지 문제
1.시설문제: 현재 300만 명의 어린이를 위한 수영장은 956개뿐이다.
2.교사(강사)문제: 인명구조능력을 갖춘 강사가 턱없이 부족하다.
3.수업 문제: 외국은 생존 수영 위주 교육이지만 한국은 영법을 목표로 수업을 한다.
[메세지프로젯트] 잇따르는 수영장 어린이 익사사고, 사회구조적으로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