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blazing
16.06.13
조회 수 210
추천 수 4
댓글 7








https://youtu.be/7jorX9kjJiY?t=1m58s

 

소치 올림픽당시, 아카펠라로 제창된 국가입니다. 전 세계인들에게 있어 가장 아름다운 국가라 하면 러시아 국가를 꼽을정도죠.

 

 

그렇다면 군가는 어떨까요?

 

Катюша는 뭐 너무 유명해서 말할 필요도 없겠고...

 

 

https://youtu.be/Q8_6lRywaxs

 

위의 곡은 Тачанка 입니다. 1934년도 작품이지요. 

 

 

러시아의 군가들이 좀 다들 이런 이유가, 이런 군사선진국들의 군가 메들리는 민요나 노동요로부터 시작됩니다. 특히나 러시아는 여러 부족들이 모인 연합국이라 문화가 많이 섞였고, 민요들도 다양하기에 이런 군가같은걸 만들기가 굉장히 쉬웠겠지요. 

 






  • 클로에Best
    16.06.14

    어쩌면 소련의 공산주의라는게 스탈린 이후로는 변질되었다지만, 초창기 저렇게 국가의 기틀을 다지던 시점에서는 정말로 노동자와 농민의 국가였겠지요.
    그런 배경에서는 지배자와 폭군을 찬양하는 노래보다, 서민들에게 익숙한 노래를 찾아 국가와 군가로 채택하는게 더 타당했던 게 아닐까요.?
    반면에 헬조선은 애초부터 지배충과 압제자 폭군의 괴뢰국가였으니,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이라는 별 시덥잖은 폭군의 표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하는 것이구요...

  • 씹센비
    16.06.14
    러시아.. 공산주의 국가들 중에 유일하게 간지(?)가 나는 동네라 해야할까나.....ㅎ
  • 클로에
    16.06.14

    어쩌면 소련의 공산주의라는게 스탈린 이후로는 변질되었다지만, 초창기 저렇게 국가의 기틀을 다지던 시점에서는 정말로 노동자와 농민의 국가였겠지요.
    그런 배경에서는 지배자와 폭군을 찬양하는 노래보다, 서민들에게 익숙한 노래를 찾아 국가와 군가로 채택하는게 더 타당했던 게 아닐까요.?
    반면에 헬조선은 애초부터 지배충과 압제자 폭군의 괴뢰국가였으니,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이라는 별 시덥잖은 폭군의 표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등장하는 것이구요...

  • 미개한망군가엔 '깨끗이 피고 질 무궁화 꽃이다' 이런 구절도 있는.
    파쇼일본을 흉내내면서도 소중화노비족답게 사쿠라가 아닌 중원대륙산 목근화라는 차이.
  • 로씨야 음악이 좋은게 많은.
  • saitokinen
    16.06.14
    스탈린 시절엔 쇼스타코비치를 비롯해 음악의 초천재들도 음악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혁명가를 작곡했다능.
  • saitokinen
    16.06.14
    그나저나 블레이징님 말 듣고, 벤치메이드 710 검은 놈으로 하나 샀어요. 생각보다 크고 무겁긴 한데, 너무너무 예쁘군요. ㅎㅎ. 취미로 바이올린 나무부품 깎는데 일본 조각칼을 사용했는데, 초기에 윤곽 잡을 때 이걸로 하니, 제격이네요. 과자 봉지 뜯는데 더 많이 쓰긴 하지만요. 감사합니다.
  • blazing
    16.06.14
    벤치메이드는 미국 최고의 나이프 메이커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710을 고르시다니 안목이 뛰어나시군요. 강재도 하이엔드급이고, 정말 좋은 물건입니다. 아마 커터칼로도 쓰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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