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그래도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잠깐잠깐 핸드폰 쓰게해줬던걸로 아는데,
오늘 향방훈련 가보니까 이건 뭐... 그냥 아예 쓰지 마라네요. ㅋㅋ
쓰다가 걸리면 바로 퇴소조치시킨다고, 급하게 써야 될 이유가 있으면 민원상담실에 가서 따로 쓰라고... ㅋㅋ
또 도시락값도 안줍니다. 전에는 그래도 도시락 안먹을 사람들한테 현금을 따로 줬는데, 이제는 안줍니다.
속이 안좋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도시락으로 식사를 못하는 예비군들은 따로 계좌번호를 적게 하더군요.
그래도 이 헬조선을 지키기 위해 2년동안 시간을 바친 예비군들인데 대우가 참 안쓰럽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