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음도 탁한소리를 쓴다. 분위기도 맑고 순수함과는 억만광년 떨어져있다. 오직 뒷골목,유흥가,일진 분위기를 고집하고 그걸 세련되고 젊음이라고 착각한다. 사실은 그저 학교폭력가해자들의 역겹게 뒤틀린 심성을 표현한 노래인데 그걸 한류의 우월함이라면서 좋다고 빨아준다.
전통음악도 탁하기는 마찬가지이다. 한의정서라는 지옥에서 나올만한 곡소리를 표현한듯한 으아아아~ 하는 좀 듣기싫을거같은 소리를 패드음마냥 깔아놓고 느린 장구박자와 더 느린 현악기를 띠용~ 가끔씩 뚱겨주면 지옥곡소리같은 한의정서 노래가 된다.
멜로디도 서로 조합이 잘 맞지 않는 느낌이 특히 더 심한데 이는 전통음악이나 케이팝이나 공통된 문제점인듯 하다
만약 우리민족이 밝고 명량햇다면 장구과 거문고,가야금으로 기쁘고 빠른노래를 만들엇을것이다. 가야금,거문고를 기타처럼 퉁기거나 트랜스 아르페지오처럼 사용하고 장구는 드럼비트로 쓰엿다면 어땟을까????????
현대음악은 흥겨움과 강렬함을 내세운 케이팝을 만들지만 그 마저도 밝고 명량한분위기는 절때 아니다. 너무 어두컴컴한 뒷골목 슬럼가느낌이 강해서 그 흥겨움을 잠식해 버린다. 사실 뒤골목 슬럼가에서 아무리 신나봐야 대도시 번화가의 흥겨움을 따라갈 수 있을까? 애초에 일진,슬럼가 분위기는 흥겨움,신남 과는 섞이기 어려운 요소 인듯하다.
그럼에도 케이팝은 신남을 강조한다. 라기보단 강요한다. 사회분위기는 절대 춤추고 놀도 웃고떠들만한 상황이 전혀아닌데 케이팝과 한류는 한국의 현실과 격리 되 버렷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