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김밥
16.05.31
조회 수 404
추천 수 1
댓글 14








어떤 선배에게 들었는데 대학애서 배우는거 다 일할 때 쓸모 없다고 하는데... 동의는 하는데 혹시 이공계도 똑같나요...?? 






  • 공부 잘 해서 학점 좋으면 뭐함? ㅋ 차피 노예로 살아가는건데 걍 탈조센 준비하셈
  • 김밥
    16.05.31
    어디서 들었는데... 학점이 나쁘지는 않아야 탈조선을 할 수 있다는데.... 진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거짓말 이라고 생각해요...ㅎㅎ
  • 남자면 군대 빨리가고, F만 안나오면 됨
  • 김밥
    16.05.31
    아.. 그렇군요.. 이제 학교 공부 보다는 제가 원하는 공부를 해야겠네요......ㄷㄷ
  • blazing
    16.05.31

    KakaoTalk_20160531_111909861.jpg

    네 저도 정말 대학에서 배운거 다 쓸모없다는건 알았는데, 그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오히려 초중딩때 어머니하고 아버지 따라 여러군데 다니면서 배운게 훨씬 쓸모있더군요. ㅋㅋㅋ

  • 김밥
    16.05.31
    그럼 님말대로 라면... 이공계도 배워도 쓸모가 없는 거군요... 그럼 학점은 그냥 빵꾸 안나게 어느 정도 만하고 세상경험을 쌓아야 겠네요...ㅎㅎ
  • 자갈치
    16.05.31
    고등학교 4학년을 시작한다고 생각하세요.
  • 김밥
    16.05.31
    헉.. 그럼 공부  열심히 해야 하는 건가요...?? ㅠㅠ
  • deadlock
    16.05.31
  • 김밥
    16.05.31
  • 그 둘은 분야가 다른겁니다.

    산수 못한다고 동전, 지폐 액수 구분이 안되던가요??

    하지만 산수를 못하면 계산엔 애로사항이 꽃피겠죠.


    마찬가지로 사회경험을 통해서 사람과 한국조직,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겐 하지만.

    그런거 잘한다고 프로그래머가 되는것도 아니고, 공무원이 될수있는 것도 아닙니다.

    자격을 부여해줄 기틀을 준비하는 것과 직위를 보다 잘 하는 것은 구분해야겠죠.


  • 김밥
    16.06.01
    아.. 그렇군요..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노잼
    16.05.31

    대학원도 다녔고 지금 기업에서 연구직으로 근무하지만, 학교의 커리큘럼은 논문을 쓰는 학자를 만들어내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회사는 더 많은 이득을 가져오는 사람을 필요로 하죠. 학교 공부가 필요없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서로 지향하는게 다르다보니 얼핏 보기엔 무슨 쓸모가 있냐고 느끼는거죠. 기업에서조차 많은 것을 관장하는 위치에 오르게 되면 이론적인 바탕이 굉장히 중요하게 되는 시점이 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학점만 좋게 받는 것은 의미가 없고 내실있는 공부를 해야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전공에 흥미를 많이 가지세요.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 너도한방 나도한방...즐거운 헬조선의 자유게시판 입니다. ↓ 35 new 헬조선 7134 0 2015.07.03
5178 인생책 추천 - 개로 길러진 아이 14 new outshine 362 5 2016.07.16
5177 국뽕제조기놈들은 아이돌 따위로 비교질 하며 정센승리로 자위질 해대는데 14 new 에라 336 3 2016.07.14
5176 짝퉁 소동 14 new hеllridеr 122 4 2016.06.28
대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해봤자 쓸모 없다고 하던데 14 new 김밥 404 1 2016.05.31
5174 전 일베에는 무관심한 편이라면 메갈에는 관대한 편이죠. 14 new 시대와의불화 321 2 2016.05.23
5173 솔직히 경상왜구들 개병신같은게 14 new Delingsvald 461 1 2016.03.30
5172 어그로 끄는 닉넴 14 new 국뽕충박멸 150 2 2016.06.04
5171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나이에 집착할까? 14 new 미친거같아 663 7 2016.02.16
5170 외국계 기업 취업은 어떠한지 질문드립니다. 14 new 절망의컴공과 280 0 2016.02.15
5169 절망적인 컴공과 학생입니다. 14 new 절망의컴공과 385 1 2016.02.12
5168 성매매가 왜 욕을 먹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14 new 열심히발버둥 415 8 2016.01.26
5167 솔직히 여기에도 다른 사람이 뭐 하는지 그러는 애들이 많은 듯 14 new Delingsvald 311 2 2016.01.14
5166 세상에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들 14 new Delingsvald 461 0 2016.01.07
5165 헬조선인 부모에게 효도할 가치가 있나? 14 new 탈조센꿈나무 397 0 2016.01.16
5164 헬조선은 사실 크게 심각한 문맹국입니다 14 new 너도나도한방 437 8 2015.12.29
5163 혹시 다른 지역에도 이런 인간들 돌아다닙니까? 14 new 식칼반자이 402 5 2015.12.16
5162 영국 이민 사실상 불가능한거임? 14 new 백도 380 0 2015.11.19
5161 한국말로 인사하기 어렵다. 14 new 헬조센노예사육장 301 3 2015.11.16
5160 한국출생 vs 지구상 랜덤국가출생 14 new 도망친곳에천국은없다 282 0 2015.11.08
5159 병역의무에 관한 제 아버지의 의견 14 new 사회성 252 5 2015.11.06
1 - 17 -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