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사회생활하려면 말을 잘해야되고
순환논법
시발
자살이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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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나름이기고 그 육체속에서 운영하는 운영시스템(OS)과 사고처리및 육체의 운용방법과 상태나름이고 주변환경(친구및 부모나 이웃이나 선생이나 그들의 상태및 지역환경등등)의 복합적인 관계 나름이긴 하지만...
작금의 조센반도에서는 보통 조센인들의 수준과 비교적 잘 맞춰서 그럭저럭 그들과 나름대로 어울리면서 내 행복좀 어느정도 만끽하려고 살려면, 그렇게 따로 열심히 공부할 정도는 아닐 것이며,그냥 이런 저런일 해보면서 억지로 여러사람 부대끼면서 일부러 미친척 하고 말걸면서 대화도 해보고 성질도 내보고, 패기도 해보고 맞기도 해보고, 사기도 당하거나 쳐보고 거짓말도 몇 번은 그럴듯 하게 잘해서 넘어가게 해보고 그러면 보통 자연스럽게 말발은 늘게 되어 있다.그리고, 허세도 떨고 폼생폼사식도 해보고 그러면 그 정신은 타락좀 할지라도, 남들이 사회생활좀 하는 놈인갑다 할 것이다.만일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탈조센을 일단 한 후에, 대화하는 법과 사람과의 교제를 차근 차근 연구하고 실습하면 그 정도는 해결될 것이다. -
말을 잘하는것과 글을 잘쓰는것이 같지는 않겟지만...설득력있거나 공감가는 글들 보면 오히려 학식이나 가방끈 머 이런것들하고 무관한것 같아요. 전태일 평전 같은곳에서 몇개 없지만 전태일씨가 쓴 글들 보면 너무나 쉬워 그런데 여운이 많이 남네요. 전태일같은 사람은 책을 많이..가방끈 이런것하고는 상관없는데. 그 사람의 절박함이 또는 그 사람의 순수함이 대상을 왜곡없이 그대로 보게하고 그대로 자기방식의 표현을 한것이라는 생각을 한적 있어요. 지강헌 씨가 한마디로 외쳤던 유전무죄 무전유죄도 비슷해요. 같지는 않겠지만 상대에게 공감을 얻는 말이나 글은 그 지식 또는 경험의 방대함이나 체계적인면이기 보다는 그 사람이 하는 자기 이야기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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