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년전 대학교 영어수업이었는지
전공 러시아어 수업이었는지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필자는
'저는 미국 음악과 영국 음악을 즐겨 듣습니다'라고
했더니 옆의 동기놈 한다는 소리가...
'(코웃음치며) 야 참 특이한거 듣는다. 영국음악 뭐 있냐?'
비틀즈... 롤링 스톤즈, 오지 오스본, 엘튼 존, 핑크 플로이드, 게리 무어, 오아시스, 블루,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 뮤즈,
그리고 아델까지... 뭐 있냐고??!
개인적으로 게리 무어 진짜 좋아하는데 정수라가 국뽕중의
상국뽕 노래인 '아아 대한민국' 부를때 게리 형은 그보다
4년 앞서서 still got the blues'와 parisienne walksway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러는 조선 노래는 뭐 있냐?
아 설마... 두유 노우 갱냄 스똬일 할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