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흙수저 벗어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학원 다니며 책 사서 공부하려면 비용 만만치 않긴 합니다.
인터넷 잘 뒤져보면서 공부하시면 독학으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bs에도 좋은 자료 많이 나오는 것 같고요.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게 문제긴 한데...
개천에서 용난다는 속담은 멋 옛날 얘기가 되어 버렸지만...
현 상황에서 공무원 합격은 개천에서 용나는 길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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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저는 정말 탈조선하라는 걸 강제로라도 밀어붙이고 싶습니다. 노량진에 절대 오지 마세요. 진짜 사람 살 곳 아닙니다. 기본적인 와이파이도 두세명만 써도 버벅거리는데 그걸 모두가 쓴다면 진짜 ㅈ망인 데다가, 한 강의실에 콩나물시루처럼 쳐박혀 있는데 그 한사람들이 한번 쉬는 이산화탄소만으로 졸음이 올 정도인데, 더욱이 노량진 간다고 맨날 앞자리 앉겠다고 세시간 전부터 오는 병신짓을 하라고 강요하다니, 진짜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딴짓 안 하고 공부하실 분은 인강으로 하시는 게 낫지, 기본적인 것도 안 되고 먹을 거 놀 것만 넘쳐나고 벌레떼 넘치는 노량진에는 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못 믿겠으면 평일에 점심 정도 때 노량진 한번 둘러 보시면 아, 왜 그러는지 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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