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 호텔은 콘도형 호텔인지라 3~5월달 시즌에는 대학교 OT MT 가 많이옵니다
저는 프론트에서 야간근무를 하고있구요
요 근래 겪은 학생들 OT MT 꼬라지에 대해서 살짝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뭐 다들 대충은 아시겠지만 OT MT 장난 아닙니다
연회장 혹은 객실에서 술처먹고 로비로 기어나와서 별의별 지랄 다 합니다
가장 최근에 겪은거는 술처먹고 여자화장실 장애인칸에서 大자로 뻗어 잠자고있는 남학생 그리고
오전 8시경 프론트로 와서는 자신이 2015호에 투숙중인데 잠자고있던 자신을 왠 모르는 사람이 당신 누구냐며 쫓아냈다고 하는 미친놈
우리 호텔엔 2015호는 없습니다 라고 말하자 지금이 몇년도죠? 이러길래 2016년도 입니다 라고 하니까 , 아! 2016호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마시는거보면 진심 사람이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술이 사람을 마셔요
문제는 술이 아니고
그 술을 쳐먹는 인간의 문제란거에요
헬조선의 문제는 인간이죠 인간 ㅋㅋㅋ 미개하고 세속적인 병신 인간들이 술을 쳐먹으면 무슨 갑자기 해탈이라도 할줄 알았소? ㅋㅋ
쓰레기에 술 부어봐요 ㅋㅋㅋ 얼마 지나지 않아 파리 구더기 바퀴벌레 별의별 악취에 썩어서 진동이 나는겁니다 ㅋㅋ
한국인은 쓰레기인데 술까지 부으니 바로 부패가 빠르게 진행되는것일 뿐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