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씹센비
16.03.05
조회 수 450
추천 수 5
댓글 12








고1 남학생인데, 오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했음.


근데 응원가(?) 같은걸 자꾸 시키고 1학년 369명 중에 1명~서너명 만 틀려도 자꾸 기합주고


기합도 무슨 해병대 캠프 하 는줄


아직도 오른팔이 아프다.


개헬조센 학교 ㅈ같네


체벌금지니 뭐니 해도


여기 부산의 사립중고등학교에선 아무것도 먹히지 않아


근데 웃긴게 뭐냐면 선생이 기합주는게 아니라 선배들이 기합을 줌. 미역국 1~2그릇 더 처먹었다고 개지랄임






  • 후덜
    16.03.05
    자퇴하여 노예신분 해방하세요.
  • 씹센비
    16.03.05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할 지가 문제에요
  • 레가투스
    16.03.05

    자퇴해라. 진심으로 하는 조언이다. 

    대학을 졸업하나 고딩을 자퇴하나, 어차피 삶은 스스로 개척해나가지 않으면

    다 노예라고 보면 된다.

     

     

  • 씹센비
    16.03.05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할 지가 문제에요.
  • 금수저아니면 자퇴하고 지금부터 바로 공무원준비하던지 걍 학교다니면서 하던지 암튼 공무원 추천
  • 씹센비
    16.03.05
    자퇴 또는 전학을 고민하고 잇엇는데,
    부모님은 그걸 원하지 않으세요. 제맘대로 할수도 없는거고ㅠ
  • 나중에 부모 말만 시키는대로 했다가 후회 제대로 한다. 부모말만 잘들으면 된다는 사고방식. 그냥 노예 테크트리를 타라고 하는거다. 금수저 부모면 별 상관은 없겠는데. 대다수 평범한 집안이라면 지금 현시대에 탈조선이 가장 성공하는 삶일것이다.
    아직 젊다 그러면 실패를 생각하지않고 남 폐끼치지않는 범위내에서 뭐든 한번 해보는것도 나을것이다.
    학교 집 학교 집 나중엔 회사 집 회사 집 이건 너무 무미건조하자나.. 근데 대다수 헬조선에선 이런생활을 한다
  • 씹센비
    16.03.05
    근데 제 어머니가 헬센장 마인드랑 정반대이신데다
    지금까지 하셨던 말들이 대부분 옳은 말들이었거든요......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
  • 설득은 님의 몫이니까 어쩔수없어요
    님께서 앞으로 최소 10년간 내가 어떻게 살겠다 라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시고 그대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부모님께 지속적으로 말씀드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헬조선 부모님들은 당연히 학교안가고 자퇴하면 인생 망하는 것 처럼 말씀하실게 뻔하기 때문에 님께서 계획을 잘 세워서 설득 하셔야 할 겁니다
  • 신분상승
    16.03.07
    너한테 자퇴하란새끼들 다 고등학교는 나왔다
  • 님 학교 노예정신으로 정신 단결시키려는것 같네요...;;;
  • 씹센비
    16.03.09
    거기다가 선생이 기합주는게 아니라 선배들이 기합을 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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