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북한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많아진 지 꽤 되었지만 이 방송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을 정리하지는 않았었다.
북한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들은 재미 이외의 목적이 가미되어 보이는 것들이 많다. 프로그램 피디의 의도든 아니면 그 시청률을 올려주는 대중들에 의해서든 그 방송의 내용을 결정하는데 어떻게 해서든 영향을 끼친다.
사실 북한출신 사람들이 그 인구비율에 비해서 티브이에 많이 출연하는 이유는 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그들이 남한에 와서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들을 보면서 대중들은 아 대한민국이 좋은나라구나 이런 생각을 가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크다. 대중들은 그런 자위적인 내용을 보길 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상 북한출신인들은 우리나라의 평균 자살율보다 높은 자살율을 보인다. 북에서는 절대 누리지 못하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데 왜 자살을 하는 것일까? 현실에서 북한사람들은 그들의 문화적 배경으로인해 남한에 적응하는데 오래걸린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람들은 그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경향이 크다.
어떤 북한사람이 나오는 프로그램에서는 그들의 문화를 소개시켜주면서도 보는 사람들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종종 북한사람들의 문화는 미개인들을 향한 조소의 대상이 되기 일쑤다. 북한사람들의 문화를 꾸준히 소개시켜주는 것도 그들을이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것이다.
나는 북한출신 사람들이 나오는 티브이 프로를 보는 것을 싫어한다. 그들의 현실은 무시한채 대한민국 사람들의 원하는 바를 반영하는 게 너무도 꺼려지기 때문이다.
똥수저는 자살하거나 도로 보내달라고 지랄하다가 국정원 들락날락하고
티비나와서 죽어라고 빨아주는 탈북자 병신들은 흙수저로 대충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