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버거킹을 다녀왔습니다
와퍼세트를 시켰는데, 햄버거가 만든지 약간 오래된 듯한? 느낌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양상추가 고기열에 익어서 흐물흐물 거렸습니다.
토마토도 한장밖에 안들어있더라구요. 메뉴판 사진에는 두툼한 토마토가 두장 들어있더구만 ㅠㅠ
솔직히, 메뉴판에 있는 와퍼와 너무 달라서 교환을 요청할 까 ? 생각도 했지만
괜히 속으로 진상이라는 소리 들을까봐, 그냥 먹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다른 고객들도 저처럼 피해를 보지않도록 본사홈페이지에 클레임을 걸긴했는데요...
(교환권 받으려고 그런거 아닙니다! )
일부 생각없는 고객들의 무분별한 갑질로 인해 블랙컨슈머라는 말이 잠시 유행했던 적이 있는데
어디까지가 클레임이고 어디부터 진상. 블랙컨슈머일까요?
그리고 왜 헬조선은 햄버거를 즉석에서 안만들어주고 만들어놨다가 파는걸까요?
일본에서 맛 본 모스버거는 신세계더구만 완전히 ㅠㅠ 양상추가 아삭아삭 ㅠㅠ
자기가 좀 맘에 안든다고 해서 무조건 까내리는게 블랙 컨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