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마나a
16.02.19
조회 수 220
추천 수 5
댓글 3








 아버지가 정말 싫네요.. 집에 오면 막걸리.. 이젠 DMB로 소음공해..

 만날 이렇게 365일 반복되는 생활이 정말 괴롭습니다.

 특히 아버지.. 아니 꼰대들이나 보는 TV 헬조센 프로그램 소리가 정말 싫어요

 난 이어폰이 생활화 되있는데 정작 저 가부장적인 꼰대는 그렇지가 않네요.

 어머니는 만날 회사 일하고 집오는데 아버지는 대체 뭔지.. 

 

  한국어/한글을 멀리하려 노오력하면서 외국문물만을 보려고 하다보니까..

  더 괴리감이 드네요. 미개해서 정말 못봐주겠습니다. 

 

  스트레스 받다 빡쳐서 화를 내도 달라지는 것도 없을테고 

  아 너무 시끄러운데 소통단절 분위기 만드는것도 짜증나고 

  아버지 직업이 조리사? 면 뭐합니까.. 유투브에 그 누구더라 고든램지? 보는게 차라리 낫지..

   아 뭔가 부숴버리고 싶은 충동이 마구 마구 피어나네요.

 

  그렇다고 뭐 밖에 나가서 지하철이라도 타려고하면 시민의식 개판이라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마찬가지고.. 

  아무튼 지금도 아버지는 저에게 너무나도 무례한 인간입니다. ㅡㅡ  






  • 청년때부터 보고 배운게 그거라서 습관화 된 것입니다. 사람은 안변합니다. 아니 못변합니다 그래서 님이 울화통 터지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해결책은 하나입니다. 독립하세요 대학을 다른 지방에 간다든지 유학을 간다든지... 정 안되면 야간알바나 밖에 많이 있어보세요. 아버지를 자꾸 미워하시면 당신 아버지는 자괴감밖에 안들겁니다. 무시하세요 지하철 시민의식은 잘 알지않습니까? 종특입니다. 어머니께서 힘드실 것 같습니다만 잘 위로해주시고 화목하진 않더라도 서로 충돌은 무조건 피하는게 맞습니다 서로 싸우기 시작하면 끝은 비참하게 끝나고 상처만 남아요. 생채기 계속 건들면 흉터 되듯이... 화나는거 있으면 푸시는 방법도 개발하시면 훨씬 나아질듯합니다
  • 마나a
    16.02.20

    사람은 죽을때까지 계속 배워야하는데 왜 달리 생각을 못하는건지 왜 사고가 한 곳, 한 방향으로 굳어버리는건지 저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뭐 그래서 꼰대 한국인이 싫은것도 있고.

    고맙습니다. 댓글 도움 되었습니다.

  • 하이
    16.02.28

    스트레스 싸이지 마시고요 따로 독립 해서 살으세요 스트레스 싸울 필요 없어요 스트레스 싸여바야 님 병만 생긴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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