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두드러지는 차별은 나이 재산 지위 능력
그외에도 옷차림새 체격과 남자다움 비싼차 비싼가방 부동산 기타등등
처음 만난사람에게조차도 나이나 직장 같은것을 묻는것부터 시작해서
길거리에서도 사람의 체격이나 얼굴인상(특히 남성성 험악함)
같은것으로 미리 재고 자신보다 강하거나 잘났다 싶으면
대우해주고 아부까지 떠는 그 얄팍한 속물근성
반대로 자신보다 못하거나 약자라고 생각되면
바로 태도를 바꾸어 멸시해버리고 차별하는 이중성
물론 백프로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이나라에는 그런사람들이 유난히 많은것 같습니다
뿌리깊은 유교문화 이기주의 상하관계 서열문화 나이문화 같은것들 때문인지
이나라는 알면 알수록 추악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굳이 외국에 살아보지 않고 여행만 다녀봐도
모든사람을 차별없이 대하는 태도가 많이 느껴지던데
물론 외국이라고 해서 유토피아도 아니고 무조건 옳다 이건 아니지만
적어도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라며 느껴지고
그래도 인간대우를 받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더군요
이나라는 어떻게 되먹은 나라인지
어떻게 그런 악폐습과 부조리들을 고칠수 있는지 정말 답도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