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기사인데, 이 기사를 보면 질 높은 여러분야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을수있고 어쩌면 학위를 대체할 방법이 되거나 취업에도 도움이 될수있다 싶은데요.
이러한 온라인 강의를 해주는 곳들로인해 학위는 무의미해져가고 있다하네요.
그러니까 대학을 다니지않아도 얼마던지 개인이 질높은 강의를 보고 독학하여 학벌이란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을 거같은데요.
영어 실력이 머지않아 갖추어진다면 이 기사에 소개된 사이트에 가서 강의를 들을까 합니다.
그리고 기사에 나온 누군가는 4년제 학위를1년만에 갖출수도 있다 하고요. 더 정확한건 역시 영어실력을 더 갖춰서 알아보려합니다.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3092402017
기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학위제의 종말이라고 표현했지 학위의 종말이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수단이 달라지는 것이지 학사 석사 박사 등의 학위는 그대로 남을 것입니다. 배운 것을 인정받을 방법은 존재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저 것이 킹왕짱 미국이기 때문에 화제가 되는 것이지, 이미 한국도 상당부분 비슷한 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료는 아니지만..)
이게 한국인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배움의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 자체는 분명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말할 수 없습니다. 헌데 외국으로 뜨기 위한 목적이라면 사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머리좋고 영어도 할 줄 알지만 오로지 돈을 모을 방법이 없고 해외에 자신을 어필할 방법이 없어서 해외유학과 이민을 시도조차 못하던 제3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외국의 문(특히 미국)을 두드릴 테니까요. 인도인의 수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인도의 엄청난 인구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FM하듯 포텐셜있는 인물들을 전세계에서 긁어모으기 시작하면 평범한 사람에게 개방된 이민문호는 점점 더 줄어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