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칼럼] 무엇이 세계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나 (링크)
지난해 세계 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해를 맞았다. 선진국에서 실업자가 지난 2007년보다 1,200만명이나 늘어 4,400만명 가량에 이르렀다. 반면 금융위기 이후 물가상승률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선진국 성장률의 변동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매우 놀라운 일이다. 자본 시장의 개방으로 자본이 자유롭게 유출입되면서 국제적으로 리스크를 공유할 수 있고 거시경제적으로 변동성이 작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정책 대부분이었던 중앙은행들의 긴축재정과 양적완화(QE)는 개인 소비나 투자, 경제성장률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을 뿐이었다.
민족주의진짜싫다 曰: 굿바이, 시장자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