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몇몇 위키나 역갤러들이 말한 걸 들어보면

IMF 전까지는 헬조선은 분배도 잘됬고

또 수저에 상관없이 잘 살수 있었고

걱정 없었다는게 사실인가요?

전 IMF발생시기때 태어나 잘 모르겠는데

실제론 어땠나요?






  • 최소한

    등록금 때문에 휴학하고,

    대졸자가 먹고 살려고,

    직업군인하던 시절은 아니었지.



    내 생각엔 IMF 때는 인터넷이 활성화 되지 않아서

    외국 이민하기가 좋은 시절이 아니었지만,

    한국이라는 나라는 완전히 수렁에 빠졌고,

    천천히 숨이 조여서, 동남아 수준으로 떨어질

    길만 남았다고 본다.



    헬조선 교육과정에서 벗어나서

    이민 준비를 꼭해라.

    한국식 영어를 버려라.

    https://twitter.com/thinklogically
  • ㅈ 같은 개소립니다.

    수저 상관없이 잘살지도 않았고, 분배가 잘된것도 아니었음.

    다만 생존위협을 느낄만큼 치열하지는 않았다고 보면 됩니다.

    그 당시에도 공장 노동자 임금 60-80에 수당잔업 다 붙여서 120+a 만원 할때였죠.

    절대로 나은 사회가아님.. 조선의 과거가 좋었다는 말부터가 사기지...
  • 하이
    16.03.02

    져는 90년대 아침 부터 저넣 5시 넘개 해서 학교는 야간학교 다니는데 월급이 10만원대래도 밭었나 몰로 것내요 (100만원 넘개 밭엇으면 져 에 비해 10 배가 넘는 돈을 버셧나보내요) 져는 버는것 보단 쓰기 밭은것 같내요 보니간 모일 수가 없는 그때 현실 에져 머 회사까지 갈려는데 1시간넘개 걸리고 집에서 버스 타고 30-40 분대인가넘개 걸리고요 머 배운개 고작 다림질 하는거 전부였어요 머 요줌으로 따지 면 스잘 대기 없는것을 배운것 같고요 그리고 거기 직장 하고 야간학교 다닐적에 같은 회사을 다니는 애가 하도 때리던가 안좋은개 많아서 결국 학교랑회사을 안가니간 퇴학을 당한 기억이 나내요 머 그때일어난것 생각하면 쫌 거시기 헤요 안좋아도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예전에 는

  • 당시 흙수저들은 금수저 은수저의 인생 자체를 모랐음. 소수의 금수저 은수저 삶은 방송, 드라마에서 소재로도 금지 되었음. 그래서 흙수저들은 하향평준화 된 걸 인식도 못한 상태로 다들 그러고 사는 줄 착각하며 행복하게들 살았죠. 그네님 아빠가 논두렁에서 노비들이랑 막걸리 먹는 사진도 효과 만점이었고요. 하향평준화였으니 흙수저들간 경쟁도 적었던 게 사실이구요. 분배는 잘 된게 아니라 흙수저들의 쥐꼬리만한 몫을 고만고만 하게 지금보다는 덜 경쟁적으로 챙겨 갈 수 있었던 거고요.

    노비새끼들은 모르는 게 약이다 하면 지금보다는 행복했을지도.
  • 반헬센
    16.02.13
  • 옛날은 다같이 못살아도 그중에서 노오오력하면 집도사고 애새끼도 다키우고 할 수있었고 지금은 얼팟보면 먹고사는데 지장없어보여도 딱 거기까지이고 양극화가 심해져 그럴수없죠
  • ㅇㅇ
    16.02.17
    내가 유치원생때인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아버지 혼자 벌어서 4인 식구가 아주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먹고 살만은 했는데, 2000년도 들어서 어머니도 같이 맞벌이를 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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