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소리를 들었는데
일본인들 중 6개월 은 그냥 일본에서 살고
나머지 6개월은 태국에서 산다던데
이게 무슨 뜻이고 어떻게 가능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는 이들 대부분이 프리터 라는게 사실인지요?
그리고 왜 이렇게 생활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알려주세요
이런 소리를 들었는데
일본인들 중 6개월 은 그냥 일본에서 살고
나머지 6개월은 태국에서 산다던데
이게 무슨 뜻이고 어떻게 가능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는 이들 대부분이 프리터 라는게 사실인지요?
그리고 왜 이렇게 생활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알려주세요
반년동안 바짝 벌고 나머지는 태국에서 싼 물가를 누리며 편히 쉬다 온다는 것 아닌가요? 저런 걸 하는 사람이 프리터일수밖에 없는 건 정규직은 반년간 쉴 수가 없어서 그렇죠. 태국 관광비자 기간이 짧은데 어떻게 반 년이나 가능하냐 하면 태국은 육로로 타국에 나갔다 올 수가 있고 그거 한 번 할때마다 기간이 연장되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돈만 있으면 몇년이고 계속 있을 수도 있다고..
굳이 6개월만 머무는 이유는 너무 오래 놀면 다음 알바를 구하는 데에 지장이 생기거나 지루해지고 너무 짧게 놀면 비행기값이 아까우니 절충한게 저정도였을 거라고 추측해봅니다. 또는 월세 계약기간과 관련되어 있을 수도 있겠죠. 이건 어쨌든 그냥 추측.
구조상 꼭 일본인일 필요는 없어 보이고 한국사람도 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한국은 알바비가 짜서.. 1년 일하고 몇달 쉬다 오고 뭐 이런 식으로나 가능하고 그나마도 나이먹으면 답이 없어지겠죠. 그런데 대충 찾아보니 한국에선 용돈 수준의 주식/금융소득으로도 태국에서는 장기거주가 가능하다고도 하니 물가 차이가 크긴 큰가봅니다. 다만 물가란게 언제 어떤 이유로든 극적으로 오를 수 있는 것이고 어느순간 비자연장이 중단될 수도 있고 노후 대비도 해야 하므로 아무리 독신이라도 평생을 걸기에는 위험해보이는 게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