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에 고등학교때친구들만나고 집에들어왓는데... 정말 어이가 하늘나라로가심~
쟤가 애들한테 뭐하면서 지내냐고, 그런것 얘기하고있다가 쟤가 잠깐 인터넷을 했었거든요..
갑자기 어떤친구가 내핸드폰하는걸봣는데, 제가 사실 그때 헬조선사이트들어간거 친구가 보니까 저보고 '일베냐?'고 하더라고요..
아니, 이사이트는 우리나라오늘날현실을 비판하기위해서 만들어진 사이트라고 설명해줘도, 말길을 못알아 쳐먹더라고요
그애들이 나보고 헬조선은 일베들이 만들었다고하고.. 지옥불반도도 일베가 만든용어라면서...
마치 헬조선사이트를 일베가 만든것처럼 얘기를 합니다..
근데 정작 제친구본인들은 '일베'에요 ㅎㅎㅎ 과거에 학창시절때도 노무현대통령욕하고, 민주화운동자체를 부정해버리고 그랬거든요.
그리고 세월호때는 이상한글 올렸다가 경찰서로 직행할뻔한적도있었지요 ㅎㅎ
근데 지금까지 저한테 이런얘기 하는거보면 아직도 일베하나봅니다 ㅎㅎ
친구들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