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얘기해봅니다..
제가 고등학교3학년때 제 친척친구랑 같은반이었거든요...
근데, 제가 성격도 내성적이고 남하고 잘어울리지못하는성격이었는데, 같은반애들이 저한테 장난걸고, 막놀리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그이후에 친척친구도 저를 놀리기시작했고, 나중엔 폭력도 쓰려고했습니다...(실제로 쓰지않았고..)
그래서 부모님과 상의했더니 부모님은 '장난이다' '니가참아라.' '친척이니 어쩔수없다.' 이런식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성인이되었을때도 누나랑 그애랑 술마시러갔는데도 그애는 나를 무시했고, 비아냥거리고 모욕을 줬습니다.
나한테 대놓고 '나가고싶으면나가.'라고 얘기하지않나 중간에 밖에나가 전화를 받고오지않나, 누나는 그애의행동에 묵인해버리고...
정말 짜증나서 그냥 확김에 술집밖으로 나가버리고 집에 가버렸습니다.
이일이 있었던거 부모님한테 말하니 '우리는 친척이어서 어쩔수없다.' '내동생(작은아버지)의 자식이니 어쩔수없다.'일이런으로 밖에 말을 못했습니다..
제가 부모님욕하기 싫지만, 아버지도 안좋은일있음 나한테 버럭화내고 성질내고, 맘에 안드는행동하면 최악엔 물건까지 집어던집니다.
우리아버지는 정말 가부정적을 넘어서 ...'어떻게해야할까?'정도였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과도 친해지고싶었는데, 그선생님은 계속 말씹고, 저를 사실상 소외시켰습니다.
반톡에서도 다른애들이 선생님한테 뭘물어보기만하면 대답도 잘해주는데, 제가 물어보기만하면 걍 무시해버립니다...
정말 헬조선에서 살기 싫은데, 떠나는것도 만만치않습니다.
언어장애도겪고, 따돌림왕따도 정말 심하게 당했던터라... 휴유증도 이로 말할수없네요.
왠지 가족이랑같이있음 가족이랑같이있는건가? 이런생각이있을정도... 다들이상합니다... 더이상 누구든지 믿을수가없어요...
제 비참한이야기를 여기서나마 이야기해봅니다.
하